부동산

오늘은 모든 여자들의 워너비 공간인 주방의 리모델링 사례들을 소개하려합니다.
주방은 충분한 조리,수납공간과 사용자의 편리를 위한 동선이 중요시 되는 공간인데요.
사용자의 취향이나 공간이 가진 문제점 등에 따라 다양한 방법의 리모델링을 통해 변신 및 해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작은 평수의 주방은 불필요한 공간을 확장하거나 조리대의 형태를 바꾸고, 넓은 평수의 주방은 공간을 분리하여 다이닝공간을 만들어 주방의 수납공간을 확보할 뿐아니라 공간의 활용성 또한 높이는 방법이 그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변화된 주방, 함께 보실까요?

첫 번째 주방은 집의 규모에 비해 주방에 할애된 면적이 좁아 조리공간이 부족하고 식탁을 놓을 공간이 없다는 단점을 갖고 있었는데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 빈도가 낮았던 주방 옆 작은 방을 확장시켜 다이닝 공간을 확보하고 두 벽면을 이용해 조리대를 조성하면서 코너 부분을 사선으로 시공하여 기존 'ㅡ'자 형태의 주방에 비해 충분한 조리공간과 수납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두 번째 주방은 20평대 아파트에 식탁을 놓을 만한 공간이 마땅하지 않고 낡은 수납장과 조리대로 인해 더욱 좁고 답답해 보인다는 단점을 갖고있었어요.

그래서 냉장고장을 철거하고 우드상판의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하여 별도의 식탁을 놓지 않아도 되고 수납공간도 추가로 확보해 공간의 활용성을 높여줬습니다.

세 번째 주방은 거실과 주방 사이의 공간이 비교적 넓지만 안쪽 방으로 들어가는 동선이기 때문에 식탁을 배치하기가 난해하여 공간활용도가 낮은 편이였습니다.

그래서 'ㄱ'자 형태의 낡은 조리대를 'ㄷ'자로 바꿔 하부의 수납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상부는 필요에 따라 조리공간으로 쓰기도 하고, 식탁으로 쓸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주방의 컬러를 화이트로 시공하여 동일한 면적의 공간이지만 조금 더 넓어 보일 수 있도록 시각적 효과를 줬습니다.

네 번째 주방은 앞서 보신 주방들과는 달리 아일랜드 식탁이 놓여있던 오픈된 주방에 'ㄷ'자 가벽을 설치하여 거실과 주방을 확실하게 분리를 시켜주고, 'ㄷ'자 형태의 조리대를 설치하여 조리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조리대 코너에 블랙 컬러의 바타입 식탁을 설치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여줬습니다.

다섯 번째 주방은 사용빈도가 낮아 불필요한 아일랜드 조리대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식탁을 놓아 가족끼리 편안히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였습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주방은 한쪽 벽을 가득 차지하고 있던 키 큰 장으로 인해 식탁을 배치했을 때 의자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단점을 보완하고자 수납장을 철거하고, 냉장고와 수납공간을 맞은편 벽면으로 모아서 배치하고 조리대쪽의 시선을 차단하기 위해 조리대 앞쪽에 격자형태의 불투명 유리로 가벽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그 앞쪽으로 식탁을 배치하여 충분한 다이닝 공간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각 공간별로 새롭게 바뀐 주방 인테리어, 어떻게 보셨나요?
리모델링을 통해 이전 주방이 가진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여러분들의 주방도 이렇게 각자의 니즈에 맞춰 리모델링 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