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브랜딩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로고 디자인부터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토털로 설계를 한 사례입니다. 팥빙수와 팥죽으로 유명한 이 디저트 카페는 오프라인 매장을 리뉴얼하여 새 단장 계획을 하였습니다.
기존에 있었던 업장의 상태가 엉망이라 손봐야 할 곳이 많았습니다. 수도부터 설비까지 모두 손봐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고객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완성해나갔습니다.
코너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코너의 장점을 살린 설계를 하였고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하였습니다. 또한 주변 경관과도 잘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도심 속 건강한 맛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카페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코너에 자리 잡아 3면이 트여있는 개방적인 외관
코너의 장점을 살린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외관입니다. 약간의 기단을 두어 바닥에서 분리해주었고 어두운 컬러의 데크로 마감하여 차분함을 더했습니다.
도심 속 힐링 공간, 푸르른 녹음과 플랜테리어가 돋보이는 외부공간
하얀색 펜스로 도로와 구분 지은 테라스는 도심 속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변에는 자연이 있어 삭막하지 않고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저녁에는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외관 전체가 유리벽으로 되어있고 개방감이 돋보입니다. 주변 경관과 함께 플랜테리어가 내추럴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팥빙수와 팥죽을 주력으로 하는 디저트 가게의 콘셉트에 걸맞은 붉은 계열의 출입문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로고는 원 안에 귀여운 폰트와 일러스트로 트렌디하게 제작하였습니다.
화이트 톤으로 심플하고 깨끗하게 연출한 내부 공간
내부는 깨끗함이 느껴지는 화이트 톤으로 전체적인 콘셉트를 잡았고 곳곳에 식물과 조명, 그리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를 완성했습니다.
제조 공간 뒤에는 메뉴판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짙은 바탕에 하얀 글씨로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고급스러운 연그레이 타일 마감의 바닥과 군더더기없는 화이트 인테리어의 공간입니다. 카운터 한쪽 벽에는 붉은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또한 소파 자리를 마련하였고 웨인스 코팅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카운터 쪽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개방감이 극대화되고 좁은 공간이지만 답답하지 않은 느낌을 줍니다.
테이블은 유광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것으로 배치하였고 의자 또한 유선형의 형태로 편안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가게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메뉴판 디자인
팥빙수와 팥죽에서 따온 컬러를 주로 사용해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메뉴판입니다. 부드러운 종이 재질로 되어있고 보기 쉬운 디자인으로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