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연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함께 상생하는 집

양평에 거주하고 계신 건축주는 집을 짓기 위해 5년 동안 건축 박람회 투어와 다양한 인터넷 서칭으로 자료를 수집하던 중 집데코의 제휴사인 토리디엔씨가 시공한 양평의 다양한 주택을 보고 마음에 들어 신축을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공기 좋고 풍경이 좋은 양평의 새로운 대지에 주택을 짓고 싶다며 자신의 삶의 일부인 여러 가지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고 신축을 위한 조건과 상황을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작은 집들이 산자락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공기 좋고 풍경이 좋은 양평 시골마을에 위치한 증동리 주택은 남쪽으로는 드넓은 원경이 펼쳐지고 북쪽으로는 청계산이 차분하게 산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고요한 시골 마을에 마당 있는 집은 주변 풍경과 어울리는 외부 재료와 외부이면서 내부인 마당을 중심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산 좋고 물 좋은 양평에 자연과 하나 되어 자연 친화적인 삶을 누리고 싶은 건축주의 모던 스타일 전원주택을 소개합니다.

HOUSE PLAN

위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도 단독주택

규모 지상2층

구조 철근콘크리트

대지면적 480㎡(145.2PY)

연면적 140.14㎡(42.39PY)

1층 88.56㎡(26.79PY)

2층 51.58㎡(15.6PY)

▲대지 배치도

▲1층 평면도

▲2층 평면도

산 능선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사선 지붕 형태로 자연친화적인 외관

▲태양광 패널이 있어 일몰이 되면 자동으로 계단 조명이 켜지는 시스템

주변 산새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짙은 회색의 징크와 파벽 마감의 외관입니다. 또한 산 능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지붕 형태로 자연 친화적인 외관을 완성했습니다.

전원생활에서 필수!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파벽 마감의 야외 데크

뒤쪽으로 가면 파벽과 데크 마감으로 전원생활에서만 가질 수 있는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내부와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하여 유기적인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밤이 되면 밤하늘은 수놓는 별빛과 어우러지는 높은 색온도의 벽부등

밤이 되면 따뜻한 컬러의 벽부등이 켜지는데요. 전원생활의 낭만을 즐기는 또 하나의 요소입니다.

모노톤의 시크함이 물씬 느껴지는 현관

외관의 느낌을 그대로 받아들여 깔끔하게 떨어지는 디자인과 심플한 모노톤으로 차분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는 현관은 미니멀한 패턴 타일과 바닥을 띄운 현관장 시공으로 모던한 스타일의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문을 열고 나갈 때의 설레는 기분을 담은 공간이네요~

외출 전 잊어버린 것 없나요? 컬러풀한 벽 선반으로 포인트를 준 복도

외출 전 잊어버린 물건은 없는지 점검은 필수죠! 다양한 컬러 마감의 벽 선반에 두고 외출 시 꼭 챙겨갈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네요!

박공 지붕 형태를 내부로 끌어들여 낭만이 있는 거실

양쪽으로 큰 창이 나있어 풍경을 그대로 받아들인 차분한 분위기의 거실입니다. 전원생활의 로망인 벽난로를 설치하여 낭만 가득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복층 구조의 거실에는 모던한 스타일의 샹들리에를 매치하였고 천장의 형태를 따라 제작한 창으로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테라스와 이어져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깔끔한 마감의 다이닝과 주방

뒷마당에 있는 데크로 연결되는 주방은 날이 좋을 때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도록 한 구조로 설계하였고 깔끔한 마감을 했습니다.

특히 다이닝 공간에 매치한 독특한 형태의 조명은 공간의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헥사곤 형태의 여러 패턴이 들어가 있는 타일 마감으로 화이트 톤 주방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유리 파티션으로 샤워공간을 구분해준 2층 욕실

1층 욕실은 유리 파티션을 설치하여 샤워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세면대 위로는 선반과 은경슬라이딩장을 설치하여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조금은 독특한 수전을 설치하여 특별함을 더한 세면대입니다.

미니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계단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계단실 벽에는 시선에 따라 액자를 디스플레이하여 미니 갤러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고 계단실 역시 가로로 긴 창을 내어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천장에는 구 형태의 LED펜던트등으로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와 실용성을 살린 2층 복도

2층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심플한 공간에 샹들리에 하나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느낌을 줍니다.

계단 난간 옆에는 수납공간을 제작하여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앤티크한 가구배치로 고즈넉한 멋이 있는 방

고풍스러운 가구 스타일링이 되어있는 공간입니다. 좀 더 높은 시선에서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방입니다.

테라스를 품은 낭만 가득한 아들방

역시 기존에 사용하던 가구들을 배치한 이 방은 테라스가 있어 낭만 있는 공간입니다.

헤링본 타일 마감으로 포인트를 준 모노톤 2층 욕실

고급스러운 질감의 그레이 톤 타일과 헤링본 마감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준 2층 욕실에는 타원 형태의 욕조를 배치하여 드라마에 나올 법 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고즈넉한 산새가 어우러진 뷰가 멋스러운 테라스

탁 트인 전망을 품은 가족실 옆에 배치되어있는 테라스입니다. 블랙 평철난간을 설치하여 안전성을 높였고 티테이블 하나 두면 바로 홈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