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이영애, 나훈아, 김수로, 감우성, 김성균 등 유명 연예인들이 양평에 전원주택을 지어 거주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양평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였습니다.
특히 양평 지역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KTX 개통 등으로 서울권이 더욱 가까워져 도심과 인접에 있다는 점, 자연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 등으로 전원주택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핫하고 핫한 양평 지역에 건축잡지에도 소개되어 주목받은 전원주택이 있는데요.
건축사가 직접 설계한 이곳은 뒤쪽으로는 산이 자리 잡고 앞쪽으로는 남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뷰를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곳으로 첫 번째 전원 라이프를 실현하기 적합한 주택입니다.
매물정보
준공일자 2014년 7월
주소 경기 양평군 양평읍
대지면적 486㎡ (147PY)
연면적 181.1 (55PY)
건축면적 135.53 (41PY)
용적률 43.12%
마감재 외부(송판 노출 콘크리트, 세라믹 박판), 내부(강마루, 친환경 페인트, 3중 시스템 창호, 타공 목판)
주차 2대
난방 LPG 가스
설계 스튜디오 메조 건축사무소
특징 부모님을 위해 건축사이신 지주분께서 직접 설계하시고 직영으로 건축하여 꼼꼼하게 잘 지어진 모던하고 튼튼한 강조망 전원주택입니다. 단열을 위해 3중 시스템창호를 사용하였고 한샘 주방과 붙박이가구 등 고급 자재를 아끼지 않고 사용하신 고급 주택입니다.
사이트 위치도
ⓒDaum지도
'양평 Y 주택'의 탄생 비화와 평면계획!
남한강이 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이곳은 반듯하지 못한 대지 레벨을 커버하고 하루의 햇살을 고르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Y' 형태로 계획되었습니다.
1층은 공용 공간으로 현관과 거실, 주방, 창고와 욕실로 구성하였으며 외부에는 그늘 마당과 정원, 뒤쪽의 텃밭으로 대지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층은 개인 공간인 침실과 서재가 위치하고 있으며 2층 복도에서 외부로 이어지는 베란다는 마치 전망대를 연상시키는 이 집의 자랑입니다.
비정형의 모던하고 깔끔한 외관 디자인
마당과 인접해있는 거실과 복도는 하루의 햇살을 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창을 내고 마당에는 프라이버시를 위하여 생울타리(주목나무)로 외부에서의 시야를 차단하여 아늑한 마당과 주거공간은 연출하였습니다.
외관에 사용된 마감재는 송판 노출 콘크리트 공법으로 나무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냈으며 2층은 세라믹 박판으로 모던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송판 노출 공법?
목재로 만든 거푸집 표면을 워싱 처리하여 나무의 질감을 살려낸 시공 방법
불규칙한 대지에 의하여 자연스럽게 조성된 필로티는 2층의 무게를 분산시키면서도 아래쪽으로는 공간을 두어 마당과 현관을 연결하는 연계 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필로티 하단은 잔디 대신 석재로 마감하여 가족들의 바비큐 파티 혹은 자녀들의 놀이공간 등 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시멘트 블록으로 파티션 효과를 준 현관
건축이나 인테리어에서는 재료의 사용이 다방면해지고 있으며 시멘트 블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곳은 이러한 시멘트 블록으로 파티션 효과를 주었으며 중앙은 시야를 확보하여 개방감 있게 연출한 센스가 돋보인답니다.
현관 한쪽 벽면은 수납장을 설치하여 수납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입구에 자리 잡은 식물은 공간에 활력을 높여줍니다.
공간을 연계해주는 1층 복도
현관-복도-주방-거실로 이어지는 1층 복도는 1층에 가장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중요한 연계 공간입니다.
밝고 화사한 느낌을 주기 위하여 복도 직사각형 형태로 창을 내어 햇빛을 자연스럽게 유입시켰습니다.
단열까지 잡았다. 내추럴 스타일의 거실
내부 인테리어는 장식 없이 깔끔하게 연출할수록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를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이 높아집니다.
이곳은 주거인을 위하여 친환경 페인트 도장에 따뜻한 느낌이 어우러지는 강마루, 천장의 타공 목판으로 깔끔하게 완성하였답니다.
거실은 채광을 최대한 끌어들일수있도록 동남쪽에 창을 내었으며 한 면을 채우는 큰 창으로 마당의 시야를 확보하였습니다.
창이 많거나 클 경우 내부 단열에 취약할 수 있는 점이 있지만 이곳은 3중 시스템 창호로 이를 보완하였으니 단열 걱정은 접어두세요~
여유 있는 공간감으로 독립형 주방
주방은 답답함을 주지 않도록 공간을 넓게 계획 한 후 일자형 주방 가구를 벽면을 따라 자연스럽게 배치였습니다.
벽면 중앙에는 직사각형 창을 내어 조리시 환기를 할 수 있도록 계획한 센스!
연계 공간으로 사용되는 복도와 주방의 분리를 위하여 루버형으로 파티션을 연출하여 독립적인 주방을 완성하였으며 파티션 앞쪽으로는 테이블을 배치하여 식사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주방 안쪽으로는 다용도실을 두어 별도의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화이트와 우드로 깔끔깔끔한 계단실
계단실은 현관에서도 바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동선을 계획하였으며 화이트와 우드로 깔끔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로 연출하였습니다.
자연의 변화를 시시각각 느낄 수 있는 2층 복도
계단실로 오르면 마주하는 2층 복도는 1층 복도와 마찬가지로 공간을 연계해주는 연계 공간입니다.
복도 중간중간 세로로 설치된 기다란 창으로는 남한강을 비롯하여 시시각각 변화는 사계절의 변화와 자연을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복도 끝에는 2층 베란다로 향하는 도어가 있으며 계단실에 이어 화이트와 우드로 연출하여 깔끔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남한강의 멋진 뷰를 담아낸 아늑한 침실
집 주변의 풍경이 좋을 경우 다양한 장점 중 하나는 언제 어디서나 예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다른 거실이나 복도와 동일하게 침실에도 큰 창을 내어 남한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또한, 수납공간 때문에 공간이 좁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안방 욕실이 있는 아파트와는 다르게 드레스룸으로 공간을 계획하였습니다.
알파룸으로 사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
이곳은 거주자에 니즈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입니다.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방, 서재가 필요할 경우 서재, 손님을 위한 게스트룸 등 원하는 공간으로 활용해보세요~
전망대 못지않은 '양평 Y 주택'의 자랑
'양평 Y 주택'은 언덕 위에 위치하여 드넓은 자연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인데요
특히 2층 복도와 연결된 베란다는 낮에는 남한강과 자연을 즐기고 밤에는 별을 바라 볼 수 있는 집의 멋진 전망대랍니다.
*베란다?
위층이 아래층보다 바닥 면적이 작아 아래층 지붕 위에 생긴 여분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