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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줄게 새집다오 고창 농가주택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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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음면주택
더하우스
전북 고창군 공음면 갑촌길
시공비 : 5500~6000만원|
스타일 : 모던,심플|
기간 : 50일
더하우스



신축하는 비용의 절반 가격으로 리모델링을?


건축적 지식이 없으신 아버지는 생전에 직접 주택을 지으셨습니다. 전문지식이 없다 보니 구조적으로 변경과 보강을 하고 증축을 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창을 뚫으면 좋을 자리에 하중이 상당 부분 집중되어있어서 창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단열공사는 물론 좁은 거실과 주방을 확장하고 다용도실이나 창고, 보일러실 등을 증축하여 신축하는 비용의 절반 가격으로 신축 못지않은 리모델링을 하였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고창 공음면의 농가주택을 소개합니다.




HOUSE PLAN


위치 전북 고창군 공음면

건축면적 86㎡(26PY)

공사내용 구조공사, 전기공사, 위생설비공사, 난방공사, 단열공사, 목공사, 수장공사(도배 및 장판), 섀시공사, 도장공사, 습식공사, 마감공사, 지붕공사

마감재 거실(실크벽지,월 판넬, 필름,LG하우시스 장판), 주방 및 다이닝(실크벽지, 비앙코타일, LG하우시스 장판), 욕실(자기질타일, 도기질타일, SMC돔천장), 현관(자기질타일, 도기질타일, 실크벽지), 외관(방부목, 수성도장, 스테인) 섀시(LG하우시스 아사블랙)




▲공사 전(Before)


▲공사 후(After)




넓은 마당과 모던한 컬러 조합이 인상적인 외관



▲공사 전(Before)



기존의 황토색이었던 외관은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변경하였고 지붕 또한 진그레이 컬러로 모던하게 마감하였습니다.



창틀 또한 블랙으로 깔끔하게 마감하였고 벽부등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건물의 하단은 데크로 마감하여 내추럴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수전을 배치하여 실용성을 더한 현관





전이공간의 역할을 하면서도 외부에 있어 개방감이 있는 현관입니다. 한편에는 간단하게 씻을 수 있는 수돗가가 마련되어있어 농가주택에 꼭 필요한 요소를 더했습니다.




옛 한옥의 정취를 담은 야외 테라스



농가주택의 삶의 로망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야외 테라스입니다. 데크로 마감하였고 실내에서나 실외에서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농작물을 건조하거나 작업 중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라스는 아버지가 살아계셨더라면 좋아하셨을 공간입니다.




깔끔한 모노톤의 여유로운 현관



밖으로 큰 창이 나있어 밝고 개방감이 느껴지는 현관입니다. 수납은 바닥을 띄운 현관장으로 해결하였고 중문은 무게감있는 진그레이 마감으로 깔끔하게 연출했습니다.




좁은 거실을 확장하여 가족들의 모임 장소로 탈바꿈!





기존의 앉을 자리도 없었던 좁은 거실을 확장하여 넉넉하고 여유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내추럴한 아트월 마감과 밝은 우드 헤링본 마감으로 따뜻하고 깔끔한 거실이 되었습니다.



천장은 하얀색 마감에 매입등을 여러개 배치하여 어둡지 않은 실내공간을 연출했습니다.




넓은 주방과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이닝 공간까지 생겼어요



너무 좁았던 주방을 확장하여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였고 다이닝 공간까지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방과 다이닝 공간의 바닥 마감을 다르게 하여 공간을 구분해 주었습니다. 유광의 진그레이 주방가구와 화려한 패턴의 바닥 마감으로 세련된 분위기의 주방이 완성되었습니다.




오픈 키친으로 되어있는 주방은 과감히 상부장을 달지않고 하부장과 냉장고장만으로 수납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복도공간



거실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왼쪽으로는 주방과 다이닝 공간, 오른쪽으로는 드레스룸과 방으로 이어지는 공간입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그레이 마감을 하여 넓어 보이면서도 쾌적하고 깔끔한 공간입니다.




아늑한 분위기의 침실



그레이 마감과 헤링본 바닥 마감을 한 침실입니다. 이중 섀시로 단열에 신경을 썼습니다.




블랙앤그레이로 세련된 욕실



협소한 욕실 공간이지만 최대한 효율적으로 배치를 하여 알찬 공간이 되었습니다.



샤워부스 대신 유리 파티션으로 공간을 분할하였고 블랙 컬러의 수전과 선반을 매치하여 모던하게 연출했습니다.



파티션의 왼쪽에는 세면대가 위치해있습니다. 이 공간 또한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벽에는 수납을 겸할 수 있는 창이 나있습니다.



에디터 : 집데코 황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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