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망 좋고~ 분위기 좋고~ 거기에 실용성까지?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은 장식으로 시선을 압도합니다. 보면 볼수록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에 놀라고 전망에 한번 더 놀랍니다.

하지만 과하지 않아 보는 이로 하여금 부담스럽지 않고 거기에 숨은 공간까지 발굴하여 공간 활용도까지 높인 이 집.

작은 부분까지 디테일을 놓치지 않아 눈호강 제대로 하는 60평 주상복합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3D 스푼 컷 입체 타일로 입구부터 특별하게

화이트와 연그레이 컬러가 좁은 현관에 개방감을 줍니다. 양쪽으로 제작되어있는 웨인스코팅 마감의 현관장은 손잡이에 디테일을 살렸고 마치 숟가락으로 퍼낸 듯한 3D 스푼 컷 타일 마감으로 독특한 아트월을 제작하여 전시회장을 들어오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외출 전 용모를 점검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시크한 블랙의 벽부등과 거울로 포인트를 주었고 아래에는 은은한 간접조명과 함께 있는 수납장으로 간단한 수납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안쪽에서 바라본 현관 모습입니다. 블랙 프레임을 제작하여 공간을 자연스럽게 구분해주었습니다.

그레이 비앙코 대리석으로 빛이 나는 복도

물결 모양의 천장과 은은한 매입등이 반사되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비앙코 대리석 타일 마감의 복도입니다.

바닥 또한 비슷한 계열의 타일로 마감하여 공간 전체가 신비로워 보입니다.

복도 한편에는 바닥을 띄운 블랙의 진열장을 제작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공간에 무게감을 줍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바닥과 벽면의 깔끔한 마감으로 공간의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거실까지 같은 마감재를 사용하여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한강뷰 부럽지 않다! 전망이 끝내주는 파크뷰 거실

거실 전면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개방감이 극대화되고 거기에 수려한 전망은 집의 분위기를 한층 높여줍니다.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기둥에도 화이트 톤의 모자이크 타일로 마감하여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울림을 잘 느낄 수 있는 공간과 사운드를 받쳐줄 오디오를 배치하여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거실입니다.

또한 목재 마감의 거실장은 차가워 보이는 공간에 따스함을 주는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목재 마감의 펜트리로 분위기 업, 숨은 수납공간 찾기로 실용성 업!

넓은 공간과 숨은 공간을 잘 활용하여 개방감이 느껴지는 한샘 키친바흐 제품을 배치한 주방입니다.

싱크대 뒤에는 목재 마감으로 벽면을 채운 펜트리를 제작하여 부족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리모델링에서 주요 공간 중 하나인 주방의 숨은 공간입니다. 이 공간이 있음으로 해서 부족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고 개방감 있는 주방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파티션과 슬라이딩 도어로 공간을 재구성했어요

웨인스코팅 마감과 망입유리로 제작한 파티션으로 공간을 구분해준 침실입니다. 벽면에도 웨인스코팅 마감과 벽부등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반대편에는 유광의 그레이 톤 붙박이장을 배치하여 수납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슬라이딩 도어로 공간을 분리해준 드레스룸

드레스룸으로 가는 길목에 유리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공간을 구분해줌으로서 좀 더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안쪽으로는 브론즈 경으로 마감한 붙박이장이 배치되어있습니다.

맞춤 제작 침대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나만의 공간 완성!

파크뷰를 보며 잠들 수 있는 방입니다. 싱그러운 투톤 마감이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공간에 맞게 제작한 침대는 수납기능까지 더해 실용도를 높였습니다.

침대 위와 앞에는 추가로 수납공간을 마련하였고 벽부등으로 밤에는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차분한 연그레이 톤으로 마감한 작은방입니다. 이 방 또한 창가에 침대를 배치하여 전망을 바라보며 잠들 수 있도록 했고 벽면에는 무지주선반을 설치하여 인테리어 효과를 주었습니다.

반대편에는 붙박이장으로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블랙과 화이트로 호텔 부럽지 않은 욕실 꾸미기

블랙과 화이트로 심플하고 시크하게 마감한 욕실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공간은 샤워부스로 제작하고 블랙 타일로 마감하여 공간을 확실하게 구분해주었습니다.

아치 형태의 거울과 무광 세면대가 세련미를 더해줍니다.

샤워부스 안에는 블랙 컬러의 해바라기 수전을 배치하여 톤앤매너를 맞추었습니다.

한쪽 벽에는 벽선반을 제작하여 욕실용품을 넉넉히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탁월한 공간 구분과 시크한 그레이 톤 마감의 부부 욕실

무심한 듯 공간을 구분해준 파티션과 원형 거울로 모던한 욕실을 연출하였습니다. 바닥과 벽은 어두운 그레이 컬러로 도시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샤워 후 아내의 촉촉함을 채워줄 파우더룸입니다. 세면대 바로 맞은 편에 협소하지만 화이트 톤 비앙코 타일로 헤링본 마감을 해 개방감을 주었고 한 공간에 있으면서도 다른 공간처럼 느껴지는 마감으로 재미를 주었습니다.

부부욕실 또한 샤워부스를 따로 마련했고 크기가 다른 진그레이 타일로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젠다이와 해바라기 수전을 설치하여 사용성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