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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집으로 이사하면 주방 공간을 여유롭게 쓰고 싶었어요!'

유행 지난 꽃무늬 패턴 벽지, 손 떼 묻은 체리색 몰딩과 가구들은 모두 정리하고,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은 모노톤의 컬러 구성과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트렌디하게 변신했습니다.

답답한 구조의 주방은 오픈형 레이아웃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바꿨고, 창고로 썼던 다락 공간은 남매의 비밀스러운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사이좋은 오누이가 나란히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어 활기찬 나날을 보내고 있는 4인 가족의 보금자리 비포 애프터를 소개합니다.

넉넉한 수납공간, 깔끔한 마감이 돋보이는 현관

내부 현관으로 이어지는 외부 공간은 화이트 도장으로 깔끔함을 더했고,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신발장을 제작하여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공간이 투영되는 부분 유리 중문으로 시야를 넓혔고, 단열 효과는 높였습니다.

집 안 내부의 도어 컬러와 같이 네이비 색으로 마감하여 통일감을 높였고, 마주하는 벽에는 벽부 등과 액자 스타일링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유동적인 동선, 고급스러운 가구, 탁 트인 시야! 3박자를 고루 갖춘 주방

시야를 가렸던 가벽은 철거하고, 오픈형 레이아웃으로 구성하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주방을 완성했습니다.

가전제품을 빌트인으로 구성하여 깔끔함을 더했고, 아일랜드 겸 다이닝 테이블을 두어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모노톤으로 구성된 공간에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화사함을 입혔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개수 공간을 창문 앞에 마련하여 탁 트인 시야를 제공했습니다.

거실에서 이어지는 월넛 컬러의 강마루 마감을 주방 공간부터는 타일로 변경하여 영역을 깔끔하게 분리했습니다.

고급스러운 질감의 석재 타일과 마루가 선명하게 대비되어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일직선 천장 마감으로 깔끔함을 더했어요! 심플하게 꾸민 거실

시야를 넓혀주는 화이트 톤과 내추럴한 월넛 컬러의 바닥재, 심플한 레이아웃이 합을 이루어 정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거실입니다.

레일 조명으로 포인트 톡톡! 군더더기 없는 마감이 돋보이는 발코니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를 입혔고, 바닥은 그레이 컬러의 타일로 톤 앤 매너를 맞추어 깔끔하게 완성했습니다.

기성품 대신 편의에 맞게 욕조를 제작했어요! 만족도 높은 욕실 공간

▲시공 전 (before)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시공 전 욕실 모습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마감과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제작한 계단식 조적 욕조가 돋보이는 욕실입니다.

서로 다른 형태의 타일이 한데 어우러져 유니크한 멋을 자아냅니다.

욕조의 일부는 단을 높여 시공하여 계단 및 의자로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일부 벽에 조적을 쌓아 수납공간을 마련하여 편의를 더했습니다.

모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침실

따뜻한 컬러감의 벽지와 은은한 빛이 매력적인 미니 샹들리에가 한데 어우러져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입니다.

수납장이 결합된 세면대와 미니멀한 젠다이 벽이 돋보이는 침실 욕실

유리 파티션 대신 세면대 높이로 조적을 쌓아 젠다이로 활용할 수 있는 하부 벽을 마련하여 샤워 공간을 분리했습니다.

시야가 마주하는 공간이 오픈 되어 있어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일부 공간을 계단실로 할애하여 실용성을 더한 자녀방

일부 천장 영역은 라인 간접 조명을 매입하여 은은한 멋을 더했습니다.

계단 하부의 빈 공간을 매입형 수납 장으로 활용했습니다.

다락 공간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자녀방 일부 공간에 계단실을 마련했습니다.

계단 하부에는 자질구레한 살림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 장을 별도로 제작하여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자연적인 빛과 따뜻한 색감의 마감재, 유니크한 디자인의 포인트 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다락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