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스타일링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화이트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한번 하면 쉽게 바꾸기가 쉽지 않죠. 보통 인테리어는 10년 정도가 되면 리모델링을 한다고 합니다.

동탄 신도시가 건설된 지 10년이 되어 리모델링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유행을 잘 타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질리지 않은 콘셉트로 가족의 보금자리를 완성했습니다. 또한 깔끔하고 심플한 화이트 톤 공간에 밝은 우드 강마루와 상큼한 컬러의 스타일링으로 집안에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쾌적한 공간과 활기 가득한 39평 화이트 하우스를 소개합니다.

화이트 톤 공간에 갤러리장과 화분으로 생기 있는 웰컴 공간 연출하기

현관은 집의 얼굴이라고 하죠 그만큼 이 집의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공간입니다.

화이트톤의 마감과 그레이 톤 타일 마감으로 차분함까지 더한 현관과 현관 전실은 양쪽으로 현관장을 제작하여 수납력을 자랑하고 큰 창이 나있고 화분으로 생기 있는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중문은 3연동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공간을 구분해주었고 단열과 소음 방지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심심한 복도 공간에 스트랩 거울과 화병으로 감각적인 스타일링 하기

집안 곳곳에 집주인의 센스가 묻어나있는데요.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복도에는 가벽을 설치하여 은은한 간접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스트랩 거울과 화병으로 갤러리같은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폴딩도어로 자유롭게 오고갈 수 있는 순백의 햇살 가득한 거실

보기만 해도 숨이 트이는 순백의 화이트 톤 거실입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함과 동시에 지루하지 않도록 소품을 매치하였고 발코니는 화이트 톤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족이 모이는 공간인 거실은 현관 다음으로 중요한 공간입니다.

언제든지 변화를 줄 수 있는 화이트 톤 공간은 가능성이 무한한데요. 위의 사례와 같이 하얀색 소파와 미니멀한 테이블, 그리고 포근한 러그를 더해 포근한 느낌의 홈카페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소파 반대편에는 화이트&우드 조합의 낮은 거실장과 공간에 잘 어우러지는 아트월이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의뢰인의 센스로 꾸며질 감성 공간, 폴딩도어를 설치한 발코니

폴딩도어를 설치함으로써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은은한 자연광이 비쳐 여유로움이 느껴지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발코니 또한 화이트 톤과 미색의 타일 마감으로 톤앤매너를 맞추었고 창에는 블라인드를 설치하여 일조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심플, 미니멀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모던 스타일의 화이트 다이닝과 주방

낮은 가벽으로 공간을 구분해주면서도 개방감이 느껴지는 다이닝과 주방입니다. 수납을 위해 한쪽에는 펜트리를 제작하여 수납공간을 확보하였고 반대편 주방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일랜드 키친 앞에는 4인용 화이트 테이블과 고급스러운 골드 펜던트등으로 감각적인 다이닝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ㄱ자 구조의 몰딩 마감이 되어있는 화이트 톤 싱크대는 사용자의 동선과 편리함을 최대한 생각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쿡탑 위에는 고급스러운 침니후드를 설치하였고 큰 사이즈의 무광 그레이 타일 마감을 하였고 펜트가 있기 때문에 상부장은 최소한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실용성에 중점을 둔 차분한 그레이 톤의 침실

거실과 주방보다는 한 톤 어두운 그레이 톤으로 아늑한 침실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발코니로 바로 갈 수 있는 큰 창은 은은한 빛을 위해 필름지를 부착하였습니다. 반대편에는 드레스룸과 욕실로 통하는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였습니다.

수납력 갑! 활용도와 개방감을 모두 갖춘 드레스룸

슬라이딩도어를 열면 긴 구조에 붙박이장과 붙박이장이 나옵니다. 협소한 공간을 알차게 잘 활용한 좋은 예입니다.

도트무늬 벽지와 발코니가 있어 수납까지 해결한 작은방

상큼한 그린색 컬러 벽지로 활기를 띠는 작은방은 도트무늬 벽지로 발랄한 느낌을 더했고 붙박이장으로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화이트와 진브라운의 조합이 돋보이고 감각적으로 연출한 욕실

진부할 수 있는 화이트&블랙 대신 진브라운을 조합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욕실을 연출했습니다. 유리 파티션으로 샤워공간을 구분해주었고 선반형 수전으로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젠다이와 수납장, 거울 또한 진브라운으로 컬러를 맞춰 공간을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