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우리 집에 참고하기 좋은 33평 모던 인테리어

하루를 마치고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은 바로 집입니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지낼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인테리어는 편안함과 아늑함을 주는 컬러와 가구배치로 편안함을 추구하는 공간입니다. 우리 집에 참고할만한 아이디어가 많으니 주목!

현실적인 인테리어로 더욱 와닿는 33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HOUSE PLAN

공사기간 2017.2.20 ~2017.3.24 (33일)

면적 33평

공사내역 현관(수입대리석, 한샘HG화이트, 포인트도장, 포셀린타일, 자체제작), 거실(한샘 브러쉬마루, 자체디자인수납장, 우레탄도장도어), 주방(IK9 HG화이트 / IK9 HG그레이, 수입타일, 포셀린타일, 우레탄도장도어), 욕실(수입타일, 국산타일, 대림, 자체제작), 침실 / 서재 / 자녀방(한샘 레더에도프, 한샘 브러쉬마루, 우레탄도장도어)

행거도 센스 있게! 내추럴한 컬러 조합과 실용성까지 겸비한 현관전실

차분하지만 생기 있는 그린 컬러와 내추럴한 우드 마감의 가구로 편안함을 주는 현관 전실은 나뭇가지 모양의 행거와 벤치 수납장으로 실용성까지 더해 알찬 공간이 되었습니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수입 타일 마감으로 고급스러움까지 더한 현관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질감의 수입 대리석 마감으로 전체적인 현관을 호텔같은 느낌으로 연출한 공간입니다. 한쪽에는 바닥을 띄운 현관장을 제작하여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은은한 간접조명을 더했습니다.

블랙 프레임의 격자무늬 현관 중문은 유리로 마감하여 개방감을 주면서도 공간을 자연스럽게 구분해줍니다.

웨인스코팅 마감으로 밋밋한 복도에 포인트 더하기

밋밋할 수 있는 복도는 웨인스코팅 마감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과하지 않게 연출하여 전체적인 공간의 질을 높였습니다.

차분한 모노톤 컬러의 포근함이 느껴지는 거실

발코니 확장으로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화이트 톤의 거실입니다. 우드 마루 마감과 차분한 톤의 가구배치로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기분이 드는 공간입니다.

포근함을 더해줄 러그와 원형 탁자로 공간을 채웠고 우물천장에는 LED거실등과 간접조명으로 깔끔하게 마감하였습니다.

우드 벤치 테이블과 가족들의 소통 공간이 될 타공판을 배치한 다이닝

협소한 공간을 알차게 사용했지만 답답함을 전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이 드는 다이닝 공간입니다.

우드 마감의 벤치 테이블을 두어 내추럴한 분위기를 더했고 한족에는 수납장과 타공판을 설치하여 수납 겸 가족의 소통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방 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항아리 타일로 특별함을 준 화이트&그레이 주방

깔끔하고 심플하게 마감한 화이트&그레이 톤의 주방입니다. 그레이 톤의 항아리 타일 마감으로 밋밋할 수 있는 공간에 포인트를 주었고 은은한 조명을 매치하여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다이닝 공간과 주방 사이에는 낮은 파티션을 제작하여 공간을 구분해주면서도 답답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따뜻한 베이지 컬러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 침실

따뜻한 계열의 컬러 마감으로 아늑함 침실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무게감이 느껴지는 진브라운 컬러의 침대 프레임을 배치하였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위한 몰딩 마감의 베이지 톤 붙박이장으로 알차게 완성했습니다.

방문과 욕실 문을 구분하기 위해 컬러를 구분해주었습니다.

투톤 벽지와 아기자기한 컬러로 마감한 아이 방

투톤 벽지 마감과 생기있는 컬러의 가구배치로 발랄한 아이 방을 완성했고 수납을 위한 붙박이장을 제작하여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재와 수납공간을 한 번에! 다목적 알파룸

그레이 톤의 벽지 마감과 내추럴한 가구배치로 편안함과 중후함이 한 번에 느껴지는 다목적 공간입니다. 한편에는 붙박이장을 제작하여 잡동사니를 수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창쪽으로는 책상을 두어 서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그레이 타일 마감으로 호텔 분위기를 자아낸 공용욕실

다른 공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짙은 그레이 타일 마감을 한 시크한 분위기의 공용욕실입니다. 유리 파티션으로 샤워공간을 구분해주었고 세면대 쪽에는 젠다이와 거울장을 설치하여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거울장 밑으로 은은하게 번지는 간접등은 어두운 공간에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비앙코 타일과 진그레이 톤의 욕실가구 배치로 완성한 부부 욕실

새하얀 비앙코 타일 마감으로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자아낸 부부욕실입니다. 바닥과 욕실 가구는 브라운 컬러로 조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한쪽에는 샤워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