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알콩달콩 신혼부부와 집사의 사랑을 가득 받는 반려묘가 함께 사는 주거공간을 만들었어요.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의 개성과 취향을 담아내는 것이지만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는 주거공간이기에 반려묘를 위한 보금자리도 생각하고 반영하였습니다. 신혼부부를 위한 공간 전체는 가구를 최소화하고 블랙 앤 화이트로 깔끔하고 모던하게 연출하였으며 높은 곳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진 고양이를 위한 캣 타워를 발코니에 설치해 주었습니다. 톤 앤 매너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서로의 개성과 취향을 담아낸 모던하고 감성적인 공간으로 반려묘들과 함께 살아가는 신혼부부의 33평형 러브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시공전

브라운 컬러에도 어둡고 답답해 보였던 기존에 현관 모습입니다.

모던하고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가 돋볻이는 현관으로 완성되었어요. 헥사곤 타일이 좁아 보여던 바닥을 넓어 보이게 해주며 신발장 하단에 설치된 간접조명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거실과 바로 연결되어 있던 현관에 화이트 컬러의 2연동 중문을 설치하여 공간을 분리해 주었습니다. 투명한 유리로 설치되어 좁은 공간임에도 답답해 보이지 않는 장점을 가졌습니다.

부부와 반려묘의 보금자리로 재탄생 했어요

▲시공전

기존에 무거워 보였던 천장을 제거하고 깔끔하게 마감하였더니 좀 더 높아 보이는 천장이 완성되었습니다. 화이트 벽과 블랙 강마루로 마감하여 모던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었으며 시선을 사로잡는 알록달록한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이보게 집사! 내 캣 타워는 햇빛 잘 드는 곳에 놓아주게

반려묘에 대한 사랑이 돋보이는 거실 공간입니다. 발코니 확장 대신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캣 타워를 설치하여 반려묘만을 위한 보금자리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 앤 화이트가 돋보이는 공간에 원목 가구와 아이보리 컬러의 소파는 거실 공간을 세련되면서도 더욱 화사하게 연출해 주었습니다.

거실 수납장 대신 벽걸이 TV를 사용하여 깔끔한 벽 그대로 연출하였으며 나뭇결무늬가 강렬한 강마루와 내추럴한 원목 식탁으로 차분하면서도 아늑한 감성을 뽐내 주었습니다.

냥 집사 가족의 오붓한 식사공간

▲시공전

화이트 벽과 블랙 상판, 그레이 컬러의 주방 싱크대는 모던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부부의 취향을 반영하여 완성되었습니다. 원목가구가 더해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줍니다.

신혼부부의 오붓한 식사 공간인 식탁 위에 심플한 갓모양의 조명이 돋보이며 세련된 원목가구와 소소하지만 작은 소품들로 꾸며 애정 넘치는 신혼집 공간을 연출해 주었습니다.

알콩달콩 신혼부부의 로망 가득한 침실

오직 신혼부부만을 위한 보금자리로 가구를 최소화 하여 깔끔하고 모던한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침대 위 할로겐 조명이 더해져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었으며 파우더룸으로 이어진 벽에 슬라이딩 도어를 없애 더 넓어 보이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모던한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드림캐처는 부부에게 좋은 꿈자리를 가져다줄 행운의 아이템입니다.

블랙 앤 화이트는 인테리어를 하는 데 있어 가장 심플하고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독특한 장식 하나 없지만 천장에서 내려오는 심플한 조명 하나만으로도 파우더룸이 멋스럽게 연출되었습니다.

▲시공전

기존에 촌스러웠던 타일을 제거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그레이 톤의 타일로 교체하였습니다. 좁은 공간이라 답답해 보이는 샤워부스 대신 유리 파티션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유럽풍 포인트 타일을 사용하여 시선을 사로잡은 욕실입니다. 블랙 수납장과 수전, 샤워기는 공간을 좀 더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연출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