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공간을 매치하는데 컬러는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야인데요.
상업공간과 같이 시시 때때로 변화하는 유행에 따라가기 보다는 세월의 무게를 견디는 기본에 충실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보여드리는 강촌마을 37평 아파트도 그 기준을 지키며 변화를 주는 디자인으로 꾸몄으니 참고해서 봐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주방 | Kitchen
기존에 불필요한 가벽을 철거하여 주방은 보다 넓게 개방감을 주었고 조그만 창문형 파티션을 통해 거실과 주방을 픽스하는 동시에 조형적 재미를 더했습니다.
거실|Living Room
거실은 요즘 인기인 월플렉스형으로 책장, TV 공간이 공유되면서 가족실 개념의 거실로 구성했습니다.
현관|Entrance
밝고 따뜻하면서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화이트 오크바닥에 회색, 모노톤의 베이스 컬러의 벽체, 현관의 화이트와 브론즈경의 컬러를 선택하여 공간의 고급스러움과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주방 | Kitchen
주방가구는 상부 화이트, 하부 연 베이지 컬러를 사용, 벌집모양의 화이트 타일로 깔끔하지만 음각의 요소로 작용하게 되어 컬러의 식상함을 줄이도록 노력했습니다.
식탁은 원목 자재 내추럴을 살려 공간에 있어 필수적 요소인 감각적 디자인과 친환경성 및 실용성에 중점, 개성을 살린 공간을 구현했습니다.
침실| Bed Room
드레스룸 | Dress Room
욕실|Bathroom
거실|Living Room
전체적으로 자칫 밋밋하게 보일 수 있는 공간에 나무결 자연의 색 과 파스텔 톤으로 포인트를 주어 밝으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