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정자동에 위치한 19평 아파트입니다!

블랙 컬러의 모던함과 우드와 벽돌의 빈티지한 느낌이 더해진 카페같은 공간이 탄생했는데요,

그럼, 오래된 화이트 컬러의 단조로웠던 공간이 어떻게 변했는지 보러 가시죠!

거실은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반영하여 한쪽 벽면에 하부수납형 붙박이 소파를 설치하고 상부엔 블랙과 우드를 조합한 선반을 조성하였으며,

벽면엔 우드와 파벽돌을 사용하여 빈티지 카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또한 발코니 쪽에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필요에 따라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거실에서 주방까지 이어지는 바닥은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의 타일을 시공하여 통일감과 무게감을 줬고, 거실 한 켠은 책과 소품 등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도록 선반형태의 디스플레이 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주방은 기존에 낡았던 조리대를 철거하고 화이트톤의 심플한 조리대로 교체하였으며, 블랙 컬러의 파티션을 설치하여 거실과 주방을 분리시켜줬습니다!

그리고 주방 옆의 다용도실을 없애고 냉장고장을 만들어 부족한 수납공간을 추가로 조성하였고 현관과 가깝긴 하지만 아일랜드 식탁을 추가로 설치해 좁은 주방의 공간 활용도를 높여줬습니다.

욕실 역시 낡고 지저분한 모습이였는데요, 벽과 바닥 모두 그레이 컬러의 타일을 통일되게 사용하여 넓어보이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이 담긴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방은 창호 프레임과 걸레받이를 블랙 컬러로 변경하여 무게감을 더하였습니다.

또한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한쪽 벽면에 붙박이장을 설치하였고 반사 효과를 이용해 좁은 방을 넓어 보일 수 있도록 붙박이장의 도어를 그로시재질의 도어와 거울 미닫이 도어로 계획하였습니다!

현관 역시 기존의 낡은 모습에서 모던하고 분위기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화이트 컬러의 낮은 신발장은 블랙의 키큰장으로 변경하여 최대한 수납공간을 확보하였고 하단에 간접 조명을 설치해 공간이 확장되어 보이면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반영하고, 블랙 컬러와 우드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통해 모던함과 빈티지함이 공존하는 카페같은 느낌의 신혼집 재탄생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