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35평 아파트입니다.
부부와 두 아이가 사는
이번 집은 주거공간과 하우스 클래스를 겸한 공간인데요.
거실은 하우스 클래스를
운영하는 아내분을 위해 넓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각각의 다른 방들은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디자인하였습니다.
원목소재의 벤치와 거울이 돋보이는 현관
현관의 작은 수납장이 있던 공간에 원목소재의 벤치와 거울을 계획하여 공간의 따뜻함을 부여함과 동시에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벤치 아래의 공간은 자주 신는 신발들을 보관하여 현관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벤치 하단에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공간에 아늑함을 더하였습니다.
문의 개폐범위가 넓은 3연동 중문을 설치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였고, 중문의 도어에 망입유리를 계획하여 공간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화이트 컬러의 키큰장을 설치하여 수납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손님들을 위한 미니 세면대
하우스클래스 수업을 받으러 오는 손님들을 위해 현관 중문 옆 공간에 미니 파우더룸을 계획하였습니다.
탑카운터형 미니세면대와 거울로 구성된 미니 파우더룸은 원목의 소재와 간접조명이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거실
거실은 TV장과 수납장이 하나로 된 월플렉스장으로 계획하였으며 그 도어를 원목소재로
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그리고 월플렉스장 하부에 은은한 조도의 조명을 더해 공간에
아늑함을 부여하였습니다.
활용도가 높은 발코니
거실 발코니를 확장하여 하우스클래스 수업을 진행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휴식공간으로도 사용가능하도록 공간을 계획하였습니다.
차분한 분위기의 주방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는 오픈형구조의 주방은 가벽을 설치하여 복도와 공간을 분리해주었고 가벽의 일부분에 유리를 설치해 공간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화이트 컬러의 가구에 밝은톤의 원목을 더하고 그린컬러의 타일을 사용하여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준 다용도실
주방 옆 다용도실은 슬라이딩 도어를 계획하여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도어의
컬러를 그레이로 하여 거실과 주방의 포인트적인 요소로 작용하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거실 욕실
두아이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욕조가 돋보이는 거실 욕실은 미니멀하고 산뜻한 컬러의 육각형패턴 타일을 사용하여
욕조를 제작해 공간에 재미를 주었습니다.
파티션으로 휴식공간을 만든 안방
차분한톤의 컬러로 아늑한 느낌을 연출한 안방은 침대 옆에 ㄴ자 형태의 파티션을 설치하여 휴식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분리된 휴식공간에 레일조명을 설치하여 카페같은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심플하고 아늑한 드레스룸
심플한 느낌의 드레스룸은 욕실 옆 공간을 활용하여 파우더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파우더 공간에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공간에 아늑함을 더 하였습니다.
또한, 드레스룸 붙박이장에 거울 도어를 계획하여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였습니다.
화이트&그레이 컬러의 안방 욕실
화이트&그레이 컬러로 깔끔하게 디자인된 안방 욕실은 거울과
선반에 원목을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그린컬러로 포인트를 준 아이방
두 아이가 같이 사용하는 침실은 두세트의 싱글베드를 하나로 배치하여 아이들이 함께 잘 수 있도록 하였고 그린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안정감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옐로우 컬러의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은 모습입니다.
부부와 두 아이에게 포커스를
맞춰 계획된 아파트 인테리어, 어떠셨나요?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의 공간에 가족들 각자의 니즈가 더해져 나만의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