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파주에 위치한 33평 아파트로 깔끔한 화이트톤에 다양한 컬러와 감각적인 소품을 매치하여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신혼집입니다.

은은한 내츄럴 스타일의 서재형 거실

글 쓰는 일을 하시는 아내분을 위해 마련한 서재형 거실로 항상 책을 보고 작업할 수 있도록 거실 중앙에 큰 테이블을 배치하였고 은은하고 내츄럴한 파스텔 컬러와 원목의 조화로 따뜻하며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연출하였습니다.

또한 한 쪽 벽면에는 낮은 책장을 놓아 답답하지 않은 느낌을 주었고 상부는 불규칙적으로 액자를 데코하여 허전한 벽면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또 다른 한 쪽 벽면은 블루톤의 아이디어 게시판을 설치하여 글을 쓰다가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취향에 맞게 아트월로 꾸밀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옐로우톤으로 상큼하게 연출한 주방

주방 쪽 벽면은 석재 타일에 화이트 페인트를 칠하여 돌의 러프한 느낌을 그대로 살린 감각적인 벽으로 연출하였으며 주방 가구는 옐로우 컬러로 마감하여 신혼집에 어울리는 밝고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여기에 솔방울을 형상화한 디자인 조명을 설치하여 화사함을 더하였습니다.

블랙&화이트로 매치한 다이닝

내츄럴한 분위기의 포근한 안방

큰 창을 통해서 낮에 유난히 햇살이 잘 드는 밝은 침실로 깨끗한 화이트톤에 내츄럴한 원목 프레임의 침대와 스트라이프 침구를 매치하여 편안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협탁 위에는 은은함을 주는 스텐드 조명과 로맨틱한 사진을 두어 분위기를 더하였습니다.

옐로우톤의 화사한 파우더룸

안방의 틈새를 활용한 심플한 파우더룸으로 옐로우톤으로 가구를 제작하여 밝고 산뜻하게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차분하고 아늑한 TV룸

서재형 거실을 대신하여 조용히 TV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들고 싶다는 신랑분을 위해 조성된 그레이와 블랙이 매치되어 차분하게 연출된 TV룸입니다.

패턴이 들어간 모노톤의 러그와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심플한 소품을 매치하여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연출하였습니다.

환한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사용해 화사함을 살리고 은은한 컬러와 우드의 조화로 내츄럴한 분위기를 연출한 신혼집이었습니다.

곳곳에는 비비드한 컬러로 생기를 더하였으며 패턴이 들어간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어 신혼부부에게 어울리는 밝고 산뜻한 공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