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에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는 배우 유승호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알려진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 과잉기억 증후군'이라는 이색적인 소재가 다뤄지면서 첫 방송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소름 끼칠 만큼 무서운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는 남규만(남궁민)의 공간을 연출하였는데요. 단순한 가구배치에서 나아가 고급 소재의 제품들을 통해 품격 있는 분위기를 완성하였습니다.
극중 남규만(남궁민)은 대기업 일호 생명 상무라는 화려한 배경과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인물입니다. 그가 가진 재력은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인데요.
그의 재력을 표현할 수 있는 최고급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구를 통해 럭셔리의 정수를 표현했습니다.
상상이상의 재력가! 남규만의 집
그의 지위와 재력을 보여주는 럭셔리하고 이국적인 공간
남규민의 공간은 일반 가정집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없는 바로크 양식의 기둥, 유럽의 대저택을 연상케하는 웨인스코팅, 눈부신 샹들리에로 공간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바닥은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의 대리석으로, 벽면은 화사한 화이트 컬러가 더해져 이국적인 매력을 배가시켜줍니다.
아치형의 천장 장식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침실 공간입니다. 웅장한 공간에 높은 헤드가 인상적인 흑단 유광 소재의 침대와 협탁을 배치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최고급 소재인 흑단과 천연가죽 소재가 주는 럭셔리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도록 침대 패브릭 역시 퍼(Fur) 소재로 선택해 공간 컨셉에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침대 앞 쪽에는 붉은색 리클라이너를 배치하였는데요. 화사한 색상의 리클라이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간에 활기를 더하는 포인트 가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다 보면 공간 배경과 가구 소재의 특성상 올드한 느낌이 들 수 있지만, 과감한 색상 배치로 남규만 캐릭터에 걸맞은 세련된 감각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공간의 다른 한 쪽에는 소파와 홈씨어터가 있는 거실로 활용했습니다. 공간 전체적으로 화려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에 안정감 있는 다크 브라운의 가구를 배치하여 중후함을 더하였습니다.
또한 거실에 배치한 소파는 은은한 광택감이 느껴지는 천연가죽으로 제작되어 화려한 디테일 장식이 없이도 우아함이 느껴집니다.
심플하지만 중후하면서 고급스러운 가구
- 체리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