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준공된 지 15년 된 아파트. 체리색의 몰딩과 바닥 등으로 촌스럽고 올드한 느낌이었던 이곳은 모던 스타일을 원하셨던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반영하여 블랙과 화이트로 깔끔, 모던하게 변신한 주거공간입니다.

화이트 컬러의 갤러리 신발장으로 심플하게 바뀐 현관

기존 체리색의 신발장과 우드 몰딩으로 시공되어 올드한 느낌이 있었는데, 망입 유리를 사용한 화이트 컬러의 3연동 중문과 갤러리 신발장을 설치하여 심플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블록 타일과 우드&브론즈경으로 포인트를 준 거실

기존 천장의 등박스 몰딩을 제거후 블랙&화이트로 심플하면서도 깔끔하게 꾸며드렸습니다. 이미지월 벽면에 그레이톤의 블록 타일과 우드작업 후에 브론즈경으로 포인트를 주어 색다른 느낌을 주었고, 폴딩도어의 5짝은 시스템 폴딩으로, 1짝은 여닫이로 시공하여 개방감과 편의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구스토 타일로 포인트를 준 발코니

폴딩도어를 시공하여 거실과 분리한 발코니의 모습입니다. 거실이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발코니에는 구스토 타일과 선명한 블루 컬러의 창틀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블랙 & 화이트의 깔끔한 주방

화이트 싱크대와 블랙 타일을 시공하여 깔끔하면서도 심플하게 연출했으며, 기존의 키 큰 장과 냉장고장을 옮겨 답답한 느낌의 주방을 확 트인 공간으로 바꾸어 드렸습니다.

가벽으로 공간을 분리한 안방

기존에 파우더룸이 없는 구조로 가벽을 계획하여 드레스&파우더룸과 침실 부분을 분리해서 좀 더 유니크한 공간을 꾸며드렸고, 각 공간에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하늘색 벽지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 아이방

어둡과 차가운 느낌을 주었던 아이방은 전체적으로 밝은 칼라를 선택하여 천장과 벽체를 같은 칼라로 시공하여 밝고 아늑하게 바꾸어 보았습니다.

그레이 컬러의 타일 시공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욕실

슬라이딩 도어 수납장과 그레이 컬러의 타일 시공을 통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의 욕실로 연출하였습니다.

공간에 밸런스를 맞춘 부부욕실

부부 욕실 천장은 돔 형태로 시공하여 넓어 보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벽면은 화이트, 바닥은 다크한 색상으로 공간에 밸런스를 맞추었습니다.

15년된 아파트라고는 믿기지 않게 변신한 이곳은 올드한 느낌을 벗어 버리고 넓고 모던하게 변신하여 클라이언트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공간으로 재 탄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