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하여 심플한 분위기를 연출한 이번 집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48평의 아파트로 장식을 최대한 배제하여 공간을 깔끔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인 공간입니다.
은경을 활용하여 공간을 넓어보이게 한 현관
1. 신발장 도어에 은경을 설치하여 공간을 확장돼 보이게 한 현관 / 2. 벽부등으로 포인트를 준 복도
전실과 이어진 구조의 현관은 은경을 활용하여 좁은 공간의 답답함을 해소하였습니다. 그리고 현관 앞 복도는 벽부등을 설치하여 밋밋한 벽면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거실
거실은 몰딩과 걸레받이를 없애고 매입등을 설치하여 공간이 최대한 깔끔해 보이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또한 소파 뒤 벽면에는 거울이 매입되어 있는 수납장을 설치하여 공간이 확장돼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주방
주방 또한 거실과 동일한 화이트 컬러를 사용하여 심플하게 디자인하였으며, 바닥은 강마루를 사용한 거실과는 달리 포세린 타일을 사용하여 공간의 독립성을 부여하였습니다.
간접조명으로 은은한 멋을 준 안방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분위기를 연출한 안방은 블랙 컬러의 침대헤드를 제작하여 모던한 멋을 더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욕실과 이어지는 파우더룸은 천장 전체에 등박스를 설치하여 공간이 높아보이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바닥재를 다르게 하여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방
1. 단 차이와 가벽을 활용하여 공간을 분리한 방 / 2. 붙박이장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준 방
강마루를 사용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 방은 단 차이를 주고 가벽을 설치하여 공간을 분리해주었고, 포세린 타일을 사용하여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 방은 붙박이장을 몰딩을 활용하여 리폼해 클래식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다양한 타일을 활용한 거실 & 안방 욕실
1.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 거실욕실 / 2. 파티션으로 공간을 나눠준 안방 욕실
거실 욕실은 베이지 컬러 타일과 그레이 컬러 타일로 따뜻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안방 욕실은 모자이크 타일을 사용하여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지금까지 5천만원대의 인테리어 비용으로 깔끔해진 48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보여드렸는데요. 공간에 몰딩과 걸레받이 등 장식을 최대한 배제하여 공간은 더욱 깔끔하고 넓어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