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쿡방의 시대에서 집방에 이르기까지! 한층 독특해지고, 더욱 특별해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들이 등장하고 있는 요즘,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주방 인테리어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그 중 대세는 깔끔하고 심플하지만 특별한 포인트가 돋보이는 레이아웃의 주방이라고 합니다.

바닥 마감재를 통해 공간을 구분 짓는, 독특하면서도 깔끔한 레이아웃이 돋보이는 주방의 다양한 얼굴들을 지금 소개합니다.

헤링본 마감과 화이트 타일의 이색적인 만남

전체적인 톤컬러를 화이트&우드로 변경하여 기존의 칙칙했던 분위기를 모던하고 화사하게 전환하였으며, 거실에서 이어지는 헤링본 마감을 다이닝 공간부터는 타일로 변경하여 공간 영역을 깔끔하게 분리하였습니다.

또한 타일을 선정할 때 천장의 컬러 톤과 비슷하게 매치시켜 시야가 확대되는 효과를 높였습니다.

그레이&우드로 모던하게 정리된 주방

기존 거실의 바닥은 변경하지 않고, 주방과 다이닝 공간의 바닥만을 모던한 감각의 그레이 컬러 타일로 변경하여 적은 요소로 공간의 영역을 깔끔하고 멋스럽게 구획하였습니다.

타일마감으로 고급스럽게 재탄생한 주방

우드가 바탕이 된 거실에 이어 다이닝 공간은 고급스러운 타일 마감재로 포인트를 줘 기존의 밋밋한 분위기에서 벗어난, 은은하지만 화려한 멋이 더해진 주방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유니크한 레이아웃이 돋보이는 주방

모던하고 심플한 공간에 바닥 레이아웃을 이색적으로 조화시켜 공간을 더 풍요롭고 감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실속있게 영역을 분리한 주방

단순히 파티션으로 공간을 구분 짓는 것을 넘어, 바닥 마감재의 소재 및 컬러의 대비를 통해 주방과 다른 공간을 깔끔하면서도 독특하게 구분지어 집의 분위기는 물론 감각까지 높였습니다.

또한 공간의 경계를 확실하게 하고 통일성을 높여 시야를 넓히고 아늑함을 더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위의 공간처럼 영역이 분리된다면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키친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데요.

획일화된 아파트의 구조적인 단점도 개선하고 동시에 내 공간을 갖고 싶은 주부의 마음을 헤아린 만족도 높은 리모델링 사례들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