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프렌치 모던 콘셉트로 확 바뀐 이곳은 다둥이 가족이 함께 살게 될 공간입니다.

새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마감재 컬러와 집안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 부분 인테리어로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둥이 가족인 만큼 온 가족이 모일 수 있는 공동 공간을 마련하였고, 아이들 방은 아이들의 개성에 맞는 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

Floor plan

다둥이 가족을 위한 개성 있는 공간과 공동 공간이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하였으며, 거실과 안방에는 맞춤형 가구를 제작하여 가족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블루 컬러 중문으로 포인트를 준 현관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현관은 여닫이 도어 중문을 설치하여 현관실을 제작하였습니다.

블루 색감의 중문은 현관의 포인트가 되고, 동시에 현관 앞에 위치한 아이들 방으로 유입될 수 있는 찬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월플렉스로 홈도서관과 TV 시청이 동시에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넓고 밝은 거실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화이트톤의 월플렉스가 디자인되었습니다.

슬라이딩 도어를 닫으면 아이들에게는 아늑한 홈도서관으로, 도어를 열면 TV 시청이 가능하며 깔끔한 벽면을 만들어 줍니다.

또한 창문에 화이트톤의 우드셔터를 설치하여 따뜻한 햇볕이 들어와 생기있는 지중해풍 분위기의 공간을 완성하였습니다.

맞춤가구로 새롭게 태어난 다이닝룸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기존의 주방을 유지하며 아일랜드 앞으로 화이트톤의 가벽과 가족들을 위한 넓은 벤치가 제작되었습니다.

때로는 아이들의 공부 공간으로 때로는 온 가족의 식사 공간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었으며 포인트 컬러로 산뜻한 분위기로 꾸몄습니다.

벤치 뒤 유리가벽은 자칫 아이들이 주방도구에 다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였으며 주방 내부의 시선 차단을 도와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평상형 침대를 설치하여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만든 안방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넓은 구조의 안방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붙박이장 앞으로 시선차단을 해주는 가벽을 세워 드레스룸으로 공간 분리를 해주었습니다.

가벽 위쪽으로는 햇빛이 스며들 수 있도록 유리로 마감하여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습니다.

또한 다둥이 가족을 위해 침대 대신에 평상형 침대를 제작하여 모든 가족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평상형 침대는 아이들을 위해 계단 높이를 조금은 낮게 제작이 되었으며 우드플로어링으로 마감하여 창밖 풍경과 어울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연출하였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로맨틱한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어 공간에 멋을 살렸습니다.

도배와 리폼만으로 확 바뀐 아이방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민트 컬러로 도배를 한 아들방은 큰 공사 없이 도배와 방문, 가구 리폼만으로 화사하게 바뀌었습니다.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딸방 역시 도배와 방문 리폼만이 진행되었으며, 아들방과는 다른 핑크 컬러로 도배를 하여 여자 아이에 감성에 맞는 화사한 공간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화이트톤의 깔끔한 서재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가족들이 함께 사용하는 서재는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디자인하였으며, 서재 가운데에는 긴 테이블을 두어 가족들이 함께 공부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부분 인테리어로 공간의 분위기는 밝고 화사하게 바뀌었습니다.

또한 각 공간에 맞는 맞춤형 가구로 인해 다둥이 가족만의 개성이 있는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