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도심 생활에 자연을 끌어들이려는 노력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 작은 마당과 같은 테라스 공간이 마련된 고급형 펜트하우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야경이 예쁘다고 소문난 부산의 광안대교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테라스, 중채도의 모노컬러와 젠스타일 마감재의 매칭으로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펜트하우스를 소개합니다.

갤러리 복도를 연상케 하는 공간

화이트 컬러가 주는 여백의 여유로움과 아트피스적인 오브제 월, 사이사이 비추는 은은한 빛의 명암들이 한데 어우러져 고급스럽게 표현된 공간입니다.

담백한 디스플레이와 여백의 미를 정갈하게 담은 쉼의 공간

정화된 내추럴 컬러로 마감하고, 여백의 미를 살린 간결한 디스플레이로 공간을 차분하게 채워 오롯이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정갈하고 담백한 디스플레이로 눈길을 사로잡고, 여백이 주는 시각적인 편안함으로 일상의 쉼을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선의 이음새가 안정적인 균형을 이루어 고급스러움을 자아낸 거실

원목 특유의 텍스처가 살아있고, 자연스럽게 뻗은 가지가 매력적인 두 그루의 나무는 아트피스적인 오브제로 자리매김하여 공간에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더해줍니다.

테두리 사이로 간접적으로 퍼지는 따뜻한 빛과 차가운 대리석의 패턴이 오묘하게 맞물려 거실 전체에 입체감을 돋우고 시야를 넓혔습니다.

천장을 에두르는 라인 조명을 설계하여, 공간 전체를 밝혔고 입체감을 더했습니다.

곧게 뻗은 직선 형태의 마감이 돋보이는 거실에 직각 형태의 가구들을 매치하여 균형을 이루도록 했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컬러 톤을 중채도로 선정하여 공간에 힘을 주면서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모던 다이닝 공간

강렬한 패턴의 테이블과 하나의 오브제 같은 다이닝 조명만으로 공간에 힘을 실어 미니멀한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거추장스러운 장식은 배제하고 따뜻한 색감의 빛으로 우아하게 물들인 침실

은은하게 감싸는 따뜻한 빛이 공간을 한층 여유롭게 만들어 아늑한 침실의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부산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테라스

자연 그대로의 텍스처를 강조하고, 일상 속의 쉼을 디자인에 적극 반영한 공간입니다.

스톤이나 나무 등의 견고함은 살리고 고유의 질감은 돋보이게 하여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멋을 자아내도록 배려했습니다.

환경 속에 온기를 더하는 디자인 요소입니다.

펜트하우스의 참 매력 중 하나인 테라스가 있어 느긋하게 부산 야경의 정취를 누리기에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