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꾸민듯 꾸미지 않은 듯 심플한 멋이 자연스럽게 배어난 공간을 찾았습니다.

컬러를 최소화 하고 일정한 톤으로 마감하여, 백색 고유의 정갈한 멋을 살린 점이 특징인 집입니다.

깨끗한 바탕에 원목 가구를 여유있게 배치하여 여백의 미가 돋보입니다.

부부와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함께 사는 30평대 집을 소개합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간결하게 꾸민 웰컴공간

불필요한 요소는 걷어내고 컬러 톤으로만 꾸며 깔끔하게 완성된 현관입니다.

백색의 정갈한 멋과 나무의 편안함이 묻어나는 거실

복잡한 디테일은 최소화하고, 백색을 기본 바탕으로 하여 정갈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볕이 강하게 드리우는 고층임을 감안하여 우드 블라인드를 설치해 외부로부터의 시야를 차단하고, 은은한 햇살이 공간에 스미도록 했습니다.

필요한 가구만 두고, 공간에 여유를 주어 여백의 미를 담아냈습니다.

심플한 멋과 여유가 묻어나는 주방

실용성이 높은 'ㄱ'자형 레이아웃으로 구성한 주방입니다. 컬러를 다양하게 사용하지 않고, 모노톤으로만 색을 입혀 정갈하고 담백한 분위기의 주방을 연출했습니다.

평화로운 오후가 연상되는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입니다. 다이닝 공간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포인트 조명과 원목 테이블을 두어 심플하게 꾸민 점이 특징입니다.

빌트인 후드를 설치하여 정돈된 레이아웃의 주방을 완성했습니다.

자연스러운 마감재와 식물 스타일링으로 모던하게 꾸민 욕실

수납이 가능한 거울 장에는 간접 조명을 매입하여 시야를 환하게 밝혔고, 벽부형 세면대 설치 및 젠다이 조적, 욕조를 기본 구성으로 간결하게 꾸몄습니다.

석재의 느낌을 살린 그레이 컬러 타일로 마감한 욕실에 자연적인 소재를 곁들여 쾌적함을 더하고 한층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따뜻한 색감과 내추럴한 가구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침실

휴식과 힐링의 공간, 침실입니다. 따뜻한 색감의 원목 침대에 코지한 침구로 스타일링 하여 아늑한 침실을 연출했습니다.

침실의 한 면은 붙박이 장으로 계획하여 실용성을 높이고, 깔끔함을 더했습니다.

필요한 기능적 요소만 채우고, 미니멀하게 꾸민 침실 욕실

거실 욕실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 점을 감안하여 욕실 가구에 힘을 주지 않고, 마감재는 동일하게 가되 심플한 디자인으로 꾸며 깔끔한 인상의 욕실을 완성했습니다.

새롭게 채워나갈 정돈된 공간

새로운 살림이 채워져도 이질감이 들지 않게 동일한 톤으로 심플하게 꾸민 공간입니다.

피아노 연주가 취미인 클라이언트를 위한 연주실

볕이 함께하고, 사계절 풍경을 누리며 연주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입니다.

피아노 선율이 공간을 풍요롭게 채우기 때문에, 특별한 디자인 요소로 꾸미기 보다는 여백을 두어 완성했습니다.

발코니 도어 역할을 하는 큰 창에는 피아노가 햇빛에 취약한 점을 염두하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은 블라인드를 추가로 설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