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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옛 정취가 함께하는 가성비갑 농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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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리주택
더하우스
전북 고창군 부안면 복분자로
시공비 : 5500~6000만원|
스타일 : 내츄럴,모던|
기간 : 34일
더하우스


다양한 매체와 미디어에서 '꽃보다 청춘', '불타는 청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성세대보다 더 청춘 같은 중년의 삶을 조명하고 있는데요,


인생의 2막, 청춘보다 더 뜨겁고 낭만적인 나날을 보내고 있는 건축주의 소박한 시골집을 만났습니다.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없었던 낡은 주택을 세월의 멋은 살리고 불편 사항은 적극적으로 고쳐 새 단장한 가성비갑 농가주택을 소개합니다.




HOUSE PLAN


대지위치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대지면적 427m2 (129평)

건물규모 본채- 52.5m2 (15.9평)/ 사랑채 - 41.3m2 (12.5평)/ 음악실 - 21.4m2 (6.5평)

연면적 115.2m2 (34.9평)

구조 한식목구조

지붕마감재 컬러강판

외부마감재 수성도장, 청고벽돌, 방부목




푸르른 녹음과 정갈한 정취가 묻어나는 외관






옛 문은 그대로 살리고, 단열 효과가 높은 폴딩도어를 추가로 설치해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특별한 툇마루 공간이 탄생했습니다.


하늘과 닮은 경쾌한 색감의 파란 지붕과 각기 다른 모양과 크기의 문이 한데 어우러져 정갈한 외관을 완성했습니다.




푸르른 녹음을 자랑하는 앞 마당과 소박한 야외무대가 마련된 사랑채의 모습입니다.




시야를 한번 더 차단해주고, 운치를 더한 매력적인 현관



현관 앞마당에는 이 집의 역사가 담긴 빈티지한 벤치와 의자를 배치했습니다.


나른한 오후 볕을 쐬기도, 마당의 경치를 감상하거나 차를 마시기에 좋은 휴식 공간입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현관 앞에 가벽을 세웠습니다.


가벽에는 기준 높이에 따라 프레임을 계획하여 마당의 전경을 하나의 그림처럼 담았습니다.




옛 정취의 고즈넉한 아름다움, 툇마루



서까래와 보를 드러내 한옥의 운치를 담아냈습니다.


리듬감 있게 수놓인 서까래의 모습은 이 공간에 매력 포인트입니다.




마당의 디딤석은 구들장에서 떼어낸 것을 재활용해 옛집의 정취를 담았습니다.




2개의 방을 연결해 완성한 건축주의 생활공간, 거실



답답하게 막혔던 천장을 걷어내고 서까래와 보를 드러내 한옥의 운치를 담아낸 거실입니다.


덕분에 집의 원형을 담았고,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여 공간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서까래와 보, 문틀을 제외하고 남은 공간은 백색으로 마감하여 단아한 멋을 표현했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즐거운 공존, 주방




기존의 주방은 판재로 막아 층고가 낮았을 뿐 아니라 서까래와 보의 형태를 가렸기 때문에 고택 본연의 모습을 담지 못했습니다.


답답했던 판재는 걷어내고 개방형 천장을 구축했고, 생활의 흔적으로 오랜 시간 불에 그을려 있던 서까래는 그라인더로 다듬고 천연 옻칠을 입혀 멋스럽게 연출했습니다.


과거에 머물러 있던 서까래와 보는 새단장을 통해 본연의 멋을 담아냈고, 불편했던 구들장 주방은 간결한 현대식 주방으로 개조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열린 듯 닫힌 공간, 방




훗날 서재로 쓰일 공간과 침실을 한 공간에 담고 싶어 했던 건축주의 요구 사항에 맞게 부분 가벽을 두어 경계를 나누었습니다.


원목 고유의 멋스러운 색깔과 백색의 벽지 마감이 단정하게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낡은 창고가 특별한 음악실로! 건축주의 취미 공간



마당과 통하는 문이 있어 입출입이 자유로운 창고는 건축주만의 작은 음악실이 되었습니다.




자신만의 작은 음악실이 곧 고요한 마을에 소음이 될까 우려했던 건축주의 마음을 헤아려, 서까래를 살린 천장 아래 꼼꼼하게 방음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사계절이 곧 배경, 운치 있는 사랑채





기존 창고의 벽면을 걷어내고, 목재로 간결하게 꾸며 수수한 멋이 더 운치 있게 느껴지는 사랑채입니다.


볕이 좋은 낮에는 지인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별이 가득한 밤에는 소소한 공연의 무대가 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현대식으로 심플하게 완성한 욕실



관리가 용이한 짙은 톤의 바닥 타일만 제외하고 화이트 톤으로 통일하여 깔끔하게 완성한 현대식 욕실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균형감 있게 맞물려 특별한 풍경을 만들어 낸 프로젝트! 음악과 자연을 사랑하는 건축주의 낭만이 깃든 농가주택이었습니다.


에디터 : 집데코 송정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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