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같은 구조, 같은 평수의 아파트도 이제는 옛말! 사용자의 요구 사항과 개성에 따라 획일적인 아파트의 모습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유연한 공간 배치로 실용적인 면은 높이고, 취향에 맞게 디자인하여 감각적으로 변신한 20평대 집을 찾았습니다.

21평 집에서 보기 힘든 외부 세면 공간과 조적 욕조, 대면형 주방 싱크 구조까지 높은 만족도는 물론,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다채로운 매력의 집을 소개합니다.

정갈하고 산뜻한 분위기가 으뜸인 현관

산뜻한 색감의 수입 타일을 헤링본 패턴으로 마감하여 포인트를 준 현관입니다.

신발장 부분과 바닥에 단 차를 두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고, 신발장 중간에는 디스플레이와 수납을 겸할 수 있는 작은 여유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실용적인 면과 디자인적인 면을 모두 만족시킨 거실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물을 쏟거나, 장난감을 떨어뜨리는 일은 일상의 한 부분처럼 다반사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스크래치와 찍힘에도 유연하고, 비교적 관리가 편한 장판으로 바닥을 마감했습니다.

모노톤의 컬러 구성으로 차분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폴딩도어를 설치해 보다 넓은 공간감을 주었고, 외부의 아름다운 풍경을 거실에서도 여유롭게 담을 수 있게 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민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

앙증맞은 사이즈의 김치냉장고와 생기를 더해주는 식물 스타일링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발코니 공간입니다.

집에서 간단한 업무와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미니멀한 PC테이블과 수납장을 두어 공간 활용을 했습니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다이닝

좁은 공간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테이블을 두어 공간의 부담을 줄였고, 그 위로 포인트 조명을 스타일링하여 화사하게 완성했습니다.

상부장 out! 대면형 세면대 in! 실용적으로 구성한 주방

상부장이 없고 평수에 비해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주방이지만 부분 선반 설치 및 선반장을 두어 수납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했습니다.

거실과 마주 보는 싱크대를 제작하여 주방의 영역을 확실하게 분리했고, 소통할 수 있는 구조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오픈형 세면 공간과 조적 욕조로 실용성을 더했다! 욕실

바쁜 아침, 간단한 세면이 가능하고 때에 따라 파우더룸의 역할을 하는 오픈형 세면 공간입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특히 손을 자주 씻어야 하는 점을 염두하여, 집에 오자마자 씻기 편하도록 현관과 가까운 곳에 세면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부분적으로 시야를 차단할 수 있는 가벽을 세워 독립적인 공간을 형성했기 때문에, 자질구레한 세면 용품이 노출되지 않습니다.

사용자 편의에 맞게 조적을 쌓아 제작한 욕조가 특징인 욕실입니다.

보기만 해도 산뜻한 블루 컬러의 타일과 빈티지한 벽돌 모양의 화이트 타일을 투톤으로 매치하여 욕조 공간과 벽을 깔끔하게 구분했습니다.

욕조의 일부는 단을 높여 시공하여 계단 및 의자로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미니멀한 공간을 알차게 채운 아늑한 침실

현관 입구에서 집안으로 들어오는 초입 부분은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공간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거울로 마감한 슬라이딩 도어로 공간감을 확대했고,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벽의 일부는 붙박이장으로 채워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어 대신 커튼을 설치하여 좁은 공간의 부담을 덜고, 집안 살림을 깔끔하게 가림과 동시에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아이방

성장기 어린이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집중력을 높이는 블루 컬러로 산뜻하게 꾸민 아이방입니다.

벙커형 침대로 스타일링 하여 실용적으로 꾸몄고, 아기자기한 소품과 가구들로 공간을 채웠습니다.

디스플레이 효과는 물론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가구를 두어 효율적으로 공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