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파트에 입주 후 15년 동안 리모델링이 진행되지 않았던 이곳.

큰맘 먹고 진행하게 된 리모델링으로 기존의 장점은 유지하되 컬러와 스타일은 세련되게 변신하였습니다.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을 계획 중이라면 참고하기 좋은 50평대 아파트 사례를 소개합니다.

부피감 있는 체리색 몰딩을 걷어낸 복도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기존 부피감이 컸던 체리색 몰딩과 하부 몰딩은 철거하고 심플한 몰딩과 화사한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고 넓어 보이는 복도를 완성하였습니다.

화사한 비주얼로 시야가 트이는 거실

▲ 시공전 (Before)

▲ 시공전 (Before)

기존 체리색으로 통일되었던 거실의 모습은 공간을 답답하고 어두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 시공후 (After)

공간의 4면을 화이트톤으로 통일시킨 거실은 기존 보다 넓고 깔끔하게 완성되었습니다.

▲ 시공후 (After)

TV벽면은 장식장으로 공간을 채워넣고자 선반이나 별다른 포인트 없이 깔끔하게 연출하였습니다.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자칫 공간의 구분감이 없어질 수 있기 때문에 도어와 프레임, 가구는 그레이로 깔끔하게 모던한 느낌을 더하였습니다.

기존 수납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수납 짱짱~ 주방

▲ 시공전 (Before)

기존 'ㄷ'형으로 수납공간이 많았던 주방.

하지만 촌스러운 체리색 컬러 때문에 답답함이 드는 공간이었습니다.

▲ 시공후 (After)

새롭게 바뀐 주방은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그레이 컬러로 시공하였습니다.

마감재 정보: 주방가구(한샘 ik 시에나그레이)

▲ 시공후 (After)

기존 수납공간을 유지하면서 좀 더 효율적인 리프트업 형태를 추가하여 실용만점 주방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원목가구로 따뜻함을 더한 다이닝

▲ 시공후 (After)

다이닝으로 사용되는 주방 옆 공간은 깔끔한 공간 연출에 원목 가구를 배치하여 따뜻함을 더하였습니다.

슬라이딩 붙박이장으로 실용성을 더한 침실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짙은 바닥 마감재와 체리색 붙박이장으로 꽉 찬 느낌을 주었던 침실은 깔끔한 화이트 슬라이딩 붙박이장과 밝은 헤링본 장판으로 화사하게 바뀌었습니다.

또한, 슬라이딩 형태로 공간의 부피감은 줄이고 도어 두면에 설치한 거울로 공간이 넓어보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밝고 화사하게 변신한 드레스룸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어두운 느낌의 시공 전 드레스룸은 침실과 동일한 마감재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화사하게 연출하고 도어와 붙박이장 손잡이는 그레이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리폼으로 분위기 변신에 성공한 파우더룸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파우더룸은 상태가 양호하여 리폼으로 분위기를 바꾸었으며 색상만 바꾸어지만 분위기는 180˚ 바뀌었습니다.

서재로 용도 변경한 기존 드레스룸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행거를 설치하여 드레스룸으로 사용됐던 공간은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서재로 용도를 변경하였습니다.

깔끔한 공간 연출에 섀시는 블랙으로 리폼을 진행하였습니다.

숙면과 집중력을 상승시킬 깔끔한 자녀방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미닫이 도어를 사이로 두 공간으로 분리된 구조를 가지고 있었던 자녀방은 밝고 깔끔하게 연출하여 집중력을 상승시키고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였습니다.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으로 연출된 욕실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노후가 진행되어 색이 바래고 마감이 떠버린 욕실은 브라운과 화이트를 조합하여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으로 연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