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30평대 아파트인데요.
어린 두 딸과 부부가 살게 될 이번 집은 아파트의 내부 구조가 일반적인 아파트의 구조와 달리 거실이 집안 중앙이 아닌 안쪽에 위치하여 주방과 하나로 되어 있는 오픈형 구조라고 합니다.
이러한 오픈형 구조에서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하였다고 하는데요.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디자인한 인테리어,
지금부터 살펴보실까요?
현관에 들어서면 안쪽 거실로 이어지는 긴 복도벽을 만나게 되는데요
밋밋하고 지루했던 공간에 디자인선반과 작은 화분을 들여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습니다.
계절에 맞는 소품으로 변화를 준다면 또다른 분위기의 공간으로 변하겠죠?
거실|Living Room
거실의 경우 아내 분은 오픈형 구조로 된 서재형 거실을 원하였고, 남편 분은 소파와 TV가 있기를 원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 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거실을 꾸몄는데요.
오픈형 구조가
되면 TV를 둘 곳이 없어지기에 가벽으로 공간을 나누어 TV를
설치하고 가벽 상단에 유리파티션을 설치하여 주방에서도 거실이 보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거실의 한쪽 부분을 서재형으로 꾸몄는데요.
가족테이블을 놓아 아이들과 책도 보고 노트북작업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TV장 오른쪽에 바닥 부터 천정까지 짜넣은 수납장을 설치하여 수납장 안에 아이들 교구나 자잘한 물건들을 정리 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방|Kitchen
냉장고와 싱크대, 조리대의 최소한의 'ㄱ'자 주방에서 김치냉장고와 소형가전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유리파티션으로 주방과 거실의 공간 분리하였습니다.
아이방| Kids Room
아이방은 아직 나이가 어린 두 공주님을 위한 놀이방으로 꾸몄습니다.
침실|Bed room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되어 디자인된 인테리어 잘 보셨나요?
서재형거실에 TV와 쇼파가 잘 어우러져 아내와 남편 그리고 두 딸이 모두 만족할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리파티션을 설치 함으로 오픈형 구조가 아니여도 주방에서 거실의 아이들을 살펴볼수도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