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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25평 싱글남하우스 랜선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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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태영
아르떼인테리어
서울 마포구 독막로
시공비 : 2900~3000만원|
스타일 : 모던,믹스&매치,북유럽|
기간 : 16일
아르떼인테리어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나혼자산다', '미운오리새끼' 등 1인 가구 라이프를 담은 생활밀착형 예능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홀로 라이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리빙 분야에서도 1인 가구 인테리어, 원룸 인테리어 등 인기 키워드로 자리 잡게 되고 싱글을 위한 디자인 가구와 제품군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1인 가구로 살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기 좋은 실용적인 구성의 인테리어와 디자인 가구, 소품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집을 찾았습니다.

밤하늘의 별과 우주를 좋아하는 감수성이 풍부한 싱글남의 25평 온라인집들이를 소개합니다.




'놀랍다 놀라워' 세련된 레이아웃이 돋보이는 현관


▲시공 전

중문이 없는 개방형 형태의 시공 전 현관의 모습입니다.



현관과 딱 들어맞지 않아 일부분이 거실까지 이어져있던 기존의 신발장을 맞춤형 붙박이장 형태로 바꾸어 정갈하게 완성했습니다.

신발장의 하부에는 간접조명을 매입하여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긴 형태의 현관 구조에서는 면적 대비 시각적으로 답답함을 줄 수 있어 외풍을 막고 단열 효과를 높여주는 중문을 설치하여 영역을 깔끔하게 구분했습니다.

중문을 지나 맞이하게 되는 내부 공간은 가벽을 세워 실용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미니멀한 장식장을 마련했습니다.

선명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노란색 장식장이 모노톤의 공간과 대비되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미니멀한 스타일링과 통통 튀는 포인트 컬러가 매력적인 거실



▲시공 전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체리색 장판과 몰딩이 눈에 띄는 시공 전 거실 모습입니다.



'낮에는 노오란 햇살이, 밤에는 노오란 조명이! ' 낮과 밤을 자연스럽게 잇는 컬러 포인트가 매력적인 거실입니다.

인테리어와 스타일링을 동시에 진행한 프로젝트로 마감재와 가구, 소품 등 어느 것 하나 치우지지 않고, 균형감 있게 어우러져 담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밤에는 따뜻한 색감의 옐로 펜던트 조명이 환하게 밝히니 낮과는 또 다른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짙은 컬러의 마루 위로 포근해 보이는 화이트 패브릭 소파와 미니멀한 테이블 그리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아침에는 활기를, 밤에는 감성을 꽃피우는 발코니


▲시공 전




밤하늘 감상이 취미인 클라이언트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여 간단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스타일링을 연출했습니다.

바닥은 현관과 동일한 타일로 마감했고, 거실과 연결된 부분은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개방감을 더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혼자가 아닌 둘이어도 충분한 주방


▲시공 전

노출형 가스배관, 유행 지난 필름지, 협소한 조리공간으로 이루어진 시공 전 주방입니다.




조리대와 개수대가 분리된 실용적인 구성의 'ㄷ'자형 싱크대에 가스배관이 필요 없는 전기 쿡탑을 설치하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주방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해와 달이 연상되는 유니크한 디자인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오염 걱정이 없는 블랙 대리석으로 상판을 마감하여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냉장고 쪽에 가벽을 세워 깔끔하게 감추었고, 부분적으로 선반과 와인 걸이를 설치해 소품을 보관 및 디스플레이 할 수 있게 했습니다.




기능은 충실히, 포인트는 확실히! 깔끔하게 완성한 욕실






심플한 디자인의 블루 타일로 모던함을 더했고, 클래식한 무늬의 패턴 타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공간도 하나의 쉼처럼! 여백의 미와 잔잔한 디테일의 조합, 침실


▲시공 전

비교적 깔끔했던 시공 전 침실의 모습입니다.



침실은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공간인 만큼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컬러 조합과 가구들로 스타일링했습니다.

이 집의 포인트 컬러인 옐로 체어와 은은한 불빛의 매입 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휴식을 위한 침실공간에는 잔잔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벽지와 모던한 디자인의 모빌, 완만한 곡선이 매력적인 옐로 체어 등 다양한 소재와 가구를 매치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나만의 홈오피스 공간, 서재


▲시공 전

낡은 장판과 벽지로 마감되어 있던 시공 전 모습입니다.



모노톤 위주의 마감에 철제와 우드가 결합된 가구를 매치하니 군더더기가 없고 남성적인 느낌이 더해진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서재의 천장과 하부의 몰딩은 필름을 하나하나 입혀 마감의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유니크한 일러스트 액자 스타일링으로 다소 밋밋할 수 있는 공간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선반형 책장 외에도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하부 수납장을 추가로 제작하여 편의를 더했습니다.




모던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드레스룸



다양한 컬러의 옷들도 소화할 수 있도록 깔끔한 연그레이와 화이트 가구를 매치한 드레스룸입니다.

활용도가 높은 전신 거울과 이동형 수납 트레이, 오픈형 옷걸이까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소품들이 눈길을 끄는 공간입니다.


에디터 : 집데코 송정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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