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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질린다고 계속 바꿀 수가 없어요’

한번 인테리어 하는데 드는 돈이 너무 많아 오래오래 유지하고 싶고 매일 봐도 질리지 않는 공간을 원하시나요? 튀지 않는 무채색 컬러를 사용하여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 심플한 신혼집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컬러 사용은 매우 심플하지만 다양하고 화려한 디자인의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며 밸런스를 맞추었습니다.

그럼 26년 된 24평 계단식 아파트를 현관부터 욕실까지 화이트와 그레이로 꾸며 설렘 가득한 신혼집으로 탈바꿈한 사례를 보러가실까요~?

집안에 작은 갤러리가?! 전시공간이 있는 모던심플한 현관

진 그레이톤의 3연동 중문을 설치하여 단열과 방음 효과를 주는 동시에 깔끔한 공간 분리로 모던 심플한 현관을 완성시켰으며, 깔끔한 화이트 톤의 한쪽 벽에는 액자를 설치하여 작은 전시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화이트와 그레이 사용만으로도 인테리어 감각 뽐내는 깔끔한 주방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그레이, 무채색 컬러를 사용하여 유행을 타지 않는 인테리어입니다. 현관문을 지나 들어서면 주방과 거실이 이어지는 구조로 넓어 보이는 효과와 개방적인 느낌을 줍니다.

등박스 디자인의 조명을 넓게 시공하여 분위기가 돋보이는 주방입니다. 활동이 편한 ‘ㄱ’자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꽃 모양의 화사한 펜던트 조명과 함께 아일랜드 식탁을 배치하여 화사한 다이닝 공간을 연출하였습니다.

조명으로 밝고 화사하게! 분위기가 업그레이드된 거실

거실 또한 액자를 설치하여 일상 속에서도 갤러리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화이트톤의 벽지와 다양한 조명의 효과로 화사함을 극대화해 공간을 완성시켜주었습니다.

화이트톤으로 자칫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인테리어지만 인터폰이 위치한 벽면에 컬러를 입혀 포인트를 주었으며, 밝은 톤의 마루와 화사한 조명으로 쉴 수 있는 편안한 거실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우드 소재의 TV 거실장과 작은 화분들을 배치하여 내추럴함을 더해주었습니다.

폴딩도어와 조명으로 멋스러운 발코니 공간

거실에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다양한 공간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명까지 포인트를 주어 은은한 분위기 또한 놓치지 않은 섬세한 인테리어입니다.

분위기가 남달라요! 로맨틱한 부부 침실

부부만의 공간으로 연한 그레이톤의 벽지와 조명 하나로 그윽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침실을 완성시켰습니다.

우드 소재의 옷장과 화장대로 내추럴함을 더해 쉼터 같은 포근한 침실을 연출해주었습니다.

공간 사용에 제한을 두지 않아요! 다양한 용도의 작은방

개인 작업실과 수납공간, 드레스룸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용도의 작은방입니다. 침실과 마찬가지로 우드 소재의 가구로 이루어져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공간분리로 뽀쏭하게! 깔끔하고 쾌적한 욕실

불투명한 파티션을 설치하여 공간 분리를 해주되 답답하지 않도록 꾸며주었으며, 블랙 프레임의 거울과 수납장으로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