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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부부의 단아한 모던클래식 26평신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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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느낌을 좋아하는 아내와 블랙의 어두운 느낌을 좋아하는 남편의 취향을 적절히 믹스하여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의 신혼집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아내가 주로 사용하는 공간은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남편의 주로 사용하는 공간은 차가운 도시의 남자의 진한 향기가 느껴지는 어두운 톤으로 계획하여 각자의 취향을 공간에 적절하게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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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도




답답함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화이트 톤으로 완성한 미니멀한 현관




좀 더 넓어보이는 효과를 위해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과 간접조명으로 마감한 현관입니다. 방화문은 진그레이로 시공해 무게감을 주었습니다. 양쪽에는 바닥을 띄운 현관장을 제작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불규칙한 몰딩 마감의 그레이 아트월로 모던클래식 스타일을 재현한 거실




발코니 확장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한 화이트 톤의 거실입니다. 천장에는 간접등박스를 제작하여 조명이 은은하게 퍼지도록 연출했습니다.




부부는 클래식한 웨인스코팅 아트월을 원했지만 협소한 거실에 과한 느낌이 들어 불규칙한 형태의 몰딩마감을 한 아트월로 대체하였는데요. 몰딩과 그레이 톤의 조합으로 모던함과 클래식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아트월이 되었습니다.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가구만 배치하였고 TV장은 화이트 톤의 벽선반으로 대체하여 미니멀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협소한 주방공간에 답답함을 줄이고 최소한의 수납공간을 마련해 완성한 주방 겸 다이닝




부부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더욱 빛나게 해줄 다이닝 겸 주방은 싱크대를 자 구조로 제작하여 다이닝을 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답답한 느낌이 없고 시원해보이는 느낌이 드는 깔끔한 스타일의 주방은 무광 그레이 톤에 위생적으로 보이도록 하는 화이트 톤 상판을 매치하여 유지보수가 쉽도록 했습니다.




안쪽에서 바라본 주방의 모습입니다. 거실쪽으로도 시야가 뚫려있어 공간이 좀 더 넓어보이는 효과기 있습니다.




시크한 그레이 타일 마감으로 완성한 공용욕실



주로 남편이 사용하는 공용욕실은 짙은 그레이 톤 타일 마감에 시크한 블랙 수전을 매치하여 남성미가 느껴지는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한쪽에는 샤워부스를 제작하여 좀 더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골드 포인트로 꾸민 아늑한 분위기의 침실




다른 공간보다 채도를 낮추어 아늑한 느낌을 살린 침실입니다. 침대 헤드에는 투톤으로 마감하였고 특히 아내가 좋아하는 골드로 포인트를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습니다.




파우더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건식 세면대를 둔 부부욕실




부부욕실은 주로 아내가 사용하기 때문에 파우더룸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건식 세면대를 배치하였고 화이트 대리석 타일과 잘 어울리는 골드로 포인트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또한 벽걸이 수납장을 없애 좀 더 미니멀하고 세련된 느낌이 드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오롯이 남편을 위한 공간으로 꾸민 서재



블랙 서재와 진그레이 벽지 마감으로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서재는 남편이 주로 사용하는 공간으로 남편의 취향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무드등으로 숍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낸 드레스룸



깔끔한 정리정돈과 수납공간이 돋보이는 드레스룸은 고급스러운 숍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 무드등을 설치하였고 골드 프레임의 전신 거울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자료제공: 집데코, 장식가



에디터 : 집데코 황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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