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주공아파트는 옛날 구조와 협소한 공간으로 개방감에 중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화이트톤을 기본 베이스로 하여 전체적으로 개방감을 살리면서도 그레이 타일과
아트월로 지루함을 없앴고 매입등과 간접조명으로 공간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HOUSE INFO
위치 수원시 장안구
면적 24PY
공사기간 약 3주
주요마감재
현관 타일, 현관장, 매입등, 간접조명
거실 아트월, 매입등,
아치개구부, 발코니확장, 타일(바닥)
주방 ㄹ자구조 싱크대
방 타일
욕실 젠다이, 유리파티션, SMC천장, 간접조명
다각형 바닥 패턴으로 재미를 준 현관
기존의 현관은 매우 협소하고 수납공간도 넉넉하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현관장을 3칸으로 늘리고 현관을 좀 더 넓혔는데요. 입구
방의 문과 겹쳐지는 부분은 기본의 현관길이로 두고 거실 쪽의 부분을 늘려 재미있는 형태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현관장
하단에는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좀 더 풍성하게 연출했습니다.
그레이 타일 마감의 아트월이 돋보이는 거실
역시 협소했던 거실공간은 발코니를 확장하고 아치 형태의 개구부 마감으로 좀 더 개방감을 살렸습니다. TV가 설치될 벽은 그레이톤 타일 마감의 아트월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거실 바닥은 밝은 그레이톤의 타일 마감으로 내추럴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안쪽까지 길게 뻗어 조리공간을 극대화한 주방
기존 주방 발코니였던 부분을 확장 후 조리대를 길게 제작하여 주방을 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덕분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생겼고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냈습니다.
심플한 분위기로 연출한 방
방은 역시 거실과 같은 마감으로 통일감을 주었고 천장조명 역시 매입등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연출했습니다.
활용성을 극대화한 발코니
발코니의 양쪽 끝에 붙박이장을 제작하여 잡동사니를 수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살린 욕실
거실 욕실은 욕조를 두어 활용도를 높였고 유리 파티션을 설치하여 물이 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거울장 하단에는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자칫 차가울 수 있는 공간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침실욕실은 젠다이 대신 선반을 설치하여 불필요한 공간을 없앴고 역시 간접조명을 설치하였습니다.
글 : 집데코
인테리어/사진 : 한인테리어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