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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공화국으로 불릴 만큼 한국인들이 커피 사랑은 남다른데요, 최근 뉴스에서 대한민국 성인 기준으로 1년 동안 마시는 커피의 양을 조사한 결과 1인당 평균 337잔을 마신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바쁜 나날 속 소박한 행복과 여유를 만끽하는 킨포크, 휘게, 욜로 등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거실, 발코니, 다이닝 등의 공간에 홈카페를 조성하여 일상 속 티타임을 즐기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집데코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참고하기 좋은 실용만점 예쁜 홈카페 인테리어 아이디어 5개를 소개합니다.

1. 오늘은 내가 바리스타! 바 테이블 형태의 홈카페

바 테이블 형태는 상대방과 마주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한정적인 공간으로 인해 별도의 홈카페를 조성하기 어려울 때 활용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청고 벽돌로 마감한 파티션으로 주방의 영역을 깔끔하게 구분하였으며 대면형 싱크 구조에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멀바우 테이블을 설치하여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개방형 주방으로 공간감은 넓히고 화이트 타일과 목재를 적절하게 매치시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2. 식사와 티타임을 동시에~ 1석 2조의 다이닝 홈카페

다이닝 공간이 별도로 조성된 경우, 카페에 온 듯한 분위기 연출로 개성을 더하여 식사와 티타임을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1석2조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빈티지한 느낌의 고벽돌 타일과 벽부형 소파, 디자인 조명을 조화롭게 연출하여 유니크한 다이닝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따스한 느낌의 목재 테이블과 선반,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패브릭 스타일링 그리고 비비드한 컬러의 패턴 타일이 한데 어우러져 리드미컬한 분위기의 다이닝 공간을 연출합니다.

인더스트리얼한 느낌의 조명과 빈티지한 가구 스타일링으로 카페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다이닝 공간입니다.

3. TV OUT! 안락한 북카페 느낌으로 꾸민 거실

TV대신 보기에도 멋스럽고 수납도 넉넉한 책꽂이로 거실을 꾸민다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북카페같은 분위기의 안락한 서재형 거실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모노톤의 깔끔한 컬러 조합과 심플한 조명,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선반이 어우러져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4. 발코니 대신 나만의 홈카페를 꾸며보자

발코니 확장형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주목! 디자인 요소를 곁들여 멋스럽게 꾸민 홈카페 인테리어입니다.

깔끔한 화이트로 마감한 천장에는 나뭇가지 형태의 조명을 포인트로 활용했습니다.

발코니를 확장한 공간에는 통나무를 그대로 가공한 우드 슬랩을 두어 현대미와 자연미가 공존하는 모던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고목을 다듬어 완성한 테이블과 의자, 오픈형 수납 장, 포인트 조명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거실 속 또 다른 공간을 구현했습니다.

거실 한편에 가벽을 설치하여 홈바 공간입니다.

홈바의 벽면은 벽돌무늬의 벽지로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하였고, 포인트 조명을 사용하여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5. 발코니의 무한한 변신! 활용도 높은 홈카페 공간

집안에 숨겨진 매력적인 공간, 발코니! 외부 풍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때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홈카페로 꾸미기 좋은 장소입니다.

빈티지 그린컬러의 테이블과 화이트 파벽돌, 포근한 느낌의 눈꽃송이 조명이 어우러져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한 공간입니다.

일자형으로 연결되어 있는 발코니 공간은 긴 테이블과 벤치 의자를 두어 부부만의 홈카페이자 일상의 쉼을 간결하게 취할 수 있는 휴식처로 꾸몄습니다.

관리가 편한 어두운 톤의 바닥재로 마감하고, 빈티지 디자인 조명과 외부 차단 및 볕을 은은하게 투영해주는 화이트 버티컬을 설치하여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