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늘은 화이트 컬러와 내추럴한 우드를 사용하여 북카페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하려 합니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20평대의 이번 아파트는 거실의 TV를 없애고 *월플렉스를 설치하여 서재형 거실로 공간을 계획하였으며,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소재들을 사용하여 공간의 따뜻함을 더하였습니다.

cf. * 월플렉스란?

공간의 크기와 원하는 모양에 따라 TV장,책장,수납장 등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짜 놓은 벽면 맞춤형 수납장을 말하며,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화이트와 따뜻한 느낌의 조명이 어우러진 현관

화이트 컬러의 현관은 따스한 컬러의 빛을 내는 조명으로 따뜻함을 더하였고, 내추럴한 우드로 공간의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또한 신발장 옆에 선반장을 설치하여 현관을 들어섰을때 거실이 바로 노출되지 않도록 시각적인 차단 효과를 주었으며 수납형벤치를 현관에 두어 수납공간을 추가로 조성하였을 뿐아니라 사용자가 벤치를 활용해 편하게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북카페처럼 공간을 연출한 거실

거실은 TV를 없애고 책장형 월플렉스를 설치하여 서재형거실로 공간을 계획하였습니다.

화이트와 우드의 조합으로 완성된 월플렉스는 화이트컬러의 레일조명과 어우러져 아늑한 느낌의 북카페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그리고 월플렉스로 거실의 수납공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공간효율성을 높였습니다.

화이트의 심플한 주방

주방은 ‘ㄱ’자 조리대로 공간을 구분해 주었으며, 화이트톤의 조리대와 재질대비를 이루는 우드 느낌의 바테이블을 설치하여 공간의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또한, 레일조명과 펜던트조명을 설치하여 밋밋한 공간에 멋스러움을 더하였습니다.

욕실은 벽돌형태의 화이트타일과 모노톤의 모자이크 타일, 진한 그레이의 바닥 타일을 매치하여 심플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공간이 연출되었습니다.

또한 수납장의 도어를 거울로 계획하여 좁은 욕실을 넓어보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