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간을 채우기보다는 비우기를 선택하고, 화이트를 주조색으로 선택하여 한눈에 보기에도 깔끔하게 정돈되고 단정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입니다. 단순함을 살린 절제된 미학의 심플 하우스, 지금 소개합니다.

3연동 중문으로 무게감을 준 현관

망입 유리가 들어간 3연동 중문으로 무게감 있는 현관을 연출했습니다. 심플한 바닥 타일과 미러 붙박이장으로 깔끔함을 더했고, 펜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심플한 복도 속 미니 갤러리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벽면과 헤링본 마루가 만난 복도에는 그림을 걸어 갤러리 같은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거실

거실은 탁 트인 2면 창과 화이트 베이스로 넓고 환해 보입니다. 장식적인 요소는 최대한 배제하고 절제된 디자인으로 심플하고 미니멀하게 연출했습니다. 단계별로 빛 조절이 가능한 블라인드를 시공하여 자외선 차단 및 사생활 보호는 물론, 은은한 반투명 소재로 우아함을 더했습니다. 또한 간접조명을 연출하기 위한 사각형 등박스에 맞춰 메인등도 사각형 형태로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소파 : 파넬(Parnell) 의 몽티니(Montigny) 소파

블라인드 : 헌터더글라스(HunterDouglas) 루미넷(Luminette)

그레이톤의 주방 가구로 모던함을 ,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다이닝 공간에 놓인 테이블은 상판을 지탱하고 있는 다리가 마치 종이를 접은 듯한 모양으로, 재질과 형태에 있어 감각적인 매력을 선사합니다.

테이블 : 몰테니(Molteni&C) 의 다이아몬드테이블

의자 : 노먼코펜하겐(normannCOPENHAGEN)의 폼체어

벽면 전체를 붙박이장으로 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고, 아일랜드 구조로 거실과 마주하며 요리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전체적인 컬러는 그레이로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을 선사하며 독특한 형태의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수면 환경에 적합한 차분한 느낌의 안방

완벽한 숙면과 휴식을 위해 침대를 중심에 두고 다른 가구는 최소한으로 배치했습니다. 짙은 헤링본 마루와 클래식한 침대는 중후한 멋을 느끼게 해주고, 파우더룸 및 욕실로 연결되는 공간은 슬라이딩 도어로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었습니다. 안방 문 앞의 오목하게 들어간 벽면에는 선반을 시공하여 책장으로 변신하면서 자투리 공간을 알차게 사용했습니다.

안방과 연결된 파우더룸

은은한 색감으로 차분하게 연출한 남아방

라이언 덕후인 딸 아이의 차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방

아이방은 전체적으로 밝은 톤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살려주고 은은한 그레이 컬러의 벽지로 차분함을 더해주었습니다. 깨끗한 컬러의 가구를 바탕으로 알록달록한 인형과 소품으로 장식하여 생기발랄한 아이방을 완성했습니다.

타일 시공으로 고급스럽게 변신한 욕실

질감이 돋보이는 타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거울형 상부장으로 넓은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육각타일이 포인트가 되는 깔끔한 느낌의 욕실

욕실바닥은 오염을 방지하고 청소에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 어두운 컬러의 타일을 시공했고, 벽면에는 육각형의 화이트 타일로 깨끗하면서도 독특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여기에 원형 거울과 심플한 사각 형태의 세면대로 감각을 더했습니다.

장식적인 요소는 최대한 배제한 절제미가 느껴지는 심플 하우스 어떠셨나요? 간결하고 심플함을 추구하여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 인테리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