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에 보여드릴 Before&After는 전셋집으로만 쓰이던 아파트에 들어가게 된 신혼부부의 집이랍니다.
신혼집은 뭔가 로망 가득하고 예쁘게 꾸미고 싶은 욕구가 치솟는데요.
와이프 분께서 몰딩이나 창틀도 직접 칠하시고 열의를 보여주셨다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열의 넘치는 그 현장으로 가볼까요?
거실|Living Room
전체적인 홈스타일링은 부부의 취향에 맞게 북유럽 스타일로 맞춰드렸다네요.
그래서인지 가구나 조명 커튼 등에서 북유럽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것 같아요.
또한, 부부의 직업 특성상 해외를 돌아다니며 하나둘씩 모아오셨던 소품이 있으셔셔 이 소품들도 함께 스타일링 해드렸다고 하네요
이 부분은 거실 벽면 부분인데요 바로 선반 위 저 소품들이 같이 DP 해 드린 소품이라고 해요.
소품 하나하나가 나 북유럽 스타일이에요~ 외치는 기분인데요.
선반에 저렇게 소품만 놓아도 밋밋할 수 있는 벽면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주방| Kitchen
주방 테이블 위 펜던트 조명이 분위기와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자세히 보시면 서랍이나 구조가 동일한 걸 느끼실 거예요. 싱크대의 경우 리폼으로 진행되었고, 하단에 네이비 색상 상단은 화이트 톤으로 밸런스 조절을 하셨다 하네요.
주방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은듯하죠?
침실| Bed Room
침실은 퍼플과 블루를 주조색으로 화이트 호텔 침구를 스타일링을 하였으며 침대의 경우 헤드가 없는 침대여서 헤드를 대신할 샴(*Sham)을 제안해 드렸다고 해요.
[*Sham_베개뒤에 정사각형 혹은 베개 모양으로 받쳐주는 쿠션류로 헤드 없는 침대의 헤드 대용 또는 코디용으로 사용됩니다.]
서재| Library
이 공간은 서재로, 디자인 선반에 소품과 책들을 디스플레이 할 수 있게 배치하였으며 서재라는 공간이지만 뭔가 편한 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스타일링 해주신 거 같네요!
패션에는 패션디자이너, 제품에는 제품 디자이너처럼 각 분야별로 전문가가 존재하는데요.
인테리어의 경우도 이런 좋은 효과가 있기에 디자이너가 존재하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보신 북유럽풍의 신혼집 어떠셨나요?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풍의 가구들과 스타일링으로 효과가 업된 인테리어를 보이는데요.
소품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생각되는 집이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