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은 여행과 휴식이라는 감성적 동경의 단어로 정의되기도 하고 최고급 건축 인테리어 트렌드를 담고 있어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아닐까요. 특히 요즘처럼 '집'이라는 공간을 꾸미는 일이 핫한 때에 호텔은 인테리어나 홈스타일링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이곳은 도시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서울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평온한 휴식처가 될 객실과 먹고 마시고 만나는 즐거움이 가득한 7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는 럭셔리한 공간입니다. 최고급 호텔에 걸맞은 가구와 소품 스타일링으로 더욱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탄생했습니다.
중후한 매력의 우드 가구로 멋스럽게 연출한 지하 1층 마켓 플레이스
브라운과 골드가 메인 색상인 지하 1층 마켓과 레스토랑에는 우드 테이블, 대리석 테이블, 장식장을 배치해 통일감을 주면서 은은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블랙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장식장 안에는 예술가들의 작품이 현재 진행 중이며, 작품이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있습니다.
높은 천장으로 웅장함과 한국적인 미가 조화를 이루는 로비
바닥에서 천장까지 탁 트인 통유리창으로 펼쳐지는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1층 로비라운지는 편안한 소파와 안락의자, 원목 테이블로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오랜 시간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로비 한편에는 물이 흐르는 듯한 수채화 느낌의 벽면과 질감이 돋보이는 대리석 바닥으로 공간에 멋스러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블랙 & 화이트의 세련된 에너지로 가득한 2층 레스토랑
바닥에서2층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는 역동적인 패션과 디자인의 도시 밀라노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세련된 에너지로 가득합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대리석&블랙의 차갑고 모던한 분위기로, 가구는 우드 사각 테이블과 우드 원형 테이블로 따스하고 중후한 느낌을 가미했습니다. 원형 대리석 테이블 좌석은 삼각 컷팅이 되어 있는 대리석을 붙여 디자인적으로 더욱 돋보이도록 했습니다.
차분하고 기품있는 폐백실
전체적으로 온화한 분위기의 폐백실은 브라운 계열의 색상으로 통일하여 차분하게 연출했습니다. 화려한 색상의 폐백실 방석과 다르게 게스트 방석은 차분한 컬러로 제작하여 색감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시크하고 도시적인 분위기로 연출한 비즈니스센터
전체적통유리창으로 도시의 광경이 그대로 들어오는 비즈니스센터입니다. 그레이 컬러의 소파로 중심을 잡아주고, 너무 딱딱한 느낌을 상쇄하기 위해 다양한 컬러와 패턴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바닥에 깔린 카펫의 패턴 색상과도 비슷한 계열의 컬러를 선택하여 이질감이 들지 않도록 했습니다.
골드톤으로 포인트를 준 멤버십 라운지(골프존)
차분한 베이지 컬러의 카펫에 어울리도록 테이블, 장식장, 소파 테이블 등의 가구들을 베이지 계열의 색감으로 통일했습니다. 이 골프존은 골드 색상이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골프 거치대와 장식장 손잡이, 테이블 하부 등 곳곳에 브론즈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한 번쯤 시도해보고 싶은 단아한 매력의 객실
▲디럭스룸
11층부터 29층 까지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줄 객실이 위치해있습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창 밖으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서울의 풍경을 선사합니다.
각 객실은 바닥의 카펫 색상에 맞춰 라벤더, 블루, 그린으로 침대 헤드를 제작하였습니다. 밋밋할 수 있는 침대 뒤쪽 벽면도 비슷한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면서 통일감이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채도가 높지 않은 은은한 컬러는 차분하고 안정감을 주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같은 디자인의 다른 색감의 의자로 포인트 주기! 28층 클럽 라운지
안락의자를 배치하여 아늑한 휴식공간이 되어주는 클럽 라운지입니다.
한 가지 디자인이지만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레이와 청록으로 되어 있는 벨벳 원단과 그레이와 브라운으로 되어 있는 가죽을 사용하여 라운지체어를 제작하였습니다. 라운지체어 뒷부분에는 벨트 장식, 다리 부분에는 브론즈 컬러의 발굽을 달아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고급스러운 가구와 소품으로 꾸며진 최고의 럭셔리 호텔, 최상의 공간과 특급 서비스로 내 집처럼 편안하게 즐기며 누릴 수 있는 호사스러움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탄생했습니다.
